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세계적 희귀 버섯 '모렐버섯(곰보버섯)'이 국내 최초 인공재배 성공했다고 하여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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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버섯(곰보버섯) 국내 최초 인공재배 성공
1kg당 50만원을 호가하는 버섯이 있습니다.
바로, 쫄깃쫄깃한 식감과 독보적인 풍미를 지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고급 식재료로 통하는 '모렐버섯'입니다. 수입에 의존하던 귀하디 귀한 모렐버섯을 3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인공재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씹을수록 고기에 버금가는 깊은 맛이 동시에 난다는 '모렐버섯'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적 희귀 버섯인
모렐버섯(곰보버섯)
갓은 뾰족한 타원형이고 색깔은 갈색, 황갈색으로 윗부분은 원형, 짙은 갈색을 띱니다. 대는 표면이 굵고 큰 주름이 있으며 매끄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무게는 33.2g, 크기는 45~115mm의 중형버섯으로 주로 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활엽수림 내 땅 위나 정원 등에 하나 혹은 무리로 서식한다고 합니다. 독특한 풍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는데, 견과류가 지닌 고소함과 고기의 깊은 맛이 동시에 난다고 합니다.
모렐버섯(곰보버섯) 성분과 효능
풍미 뛰어나고 게르마늄이 풍부하며 단백질은 목이버섯의 2배
유기 게르마늄(Ge)을 많이 함유해 신장 허약, 성기능 쇠약, 위염, 소화불량, 식욕부진 개선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목이버섯보다 2배 가량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렐버섯(곰보버섯) 인공 재배 기술 국내 최초 개발 및 특허등록
모렐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지니고 풍미가 뛰어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고 합니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에서는 일반 요리 외 초콜릿, 주류 등에 폭넓게 쓰이는 버섯이라고 합니다.
2000년 이후 중국에서 처음 인공 재배에 성공했지만, 생산량이 소비 증가량보다 부족해 건조 버섯 1kg당 50만원의 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모렐버섯을 야생에서 채취하거나 중국에서 전량 수입해 식재료로 이용하는 실정이어서, 농촌진흥청에서 3년간의 연구 끝에 인공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희귀 버섯 재배기술
연구진은 다양한 배지 재료에 영양원과 무기성분을 첨가해 종균(씨균)을 배양했다고 합니다. 종균을 상자나 온실 토양에 접종해 일정 기간 키운 뒤, 다시 영양원을 처리해 버섯이 자라도록 유도했습니다.
상자 재배기술
점토가 섞인 흙에 종균을 접종해 균사가 퍼지면 영양원을 처리하고 온도 10~20도(℃), 상대습도 60~95%, 이산화탄소(CO2) 농도 1,000ppm 이하로 유지하며 버섯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온실 하우스 재배기술
일정한 깊이로 토양을 깐 뒤 두둑을 만들어 종균을 뿌리고, 흙을 덮은 후 비닐을 씌웠습니다. 토양 표면에 균사가 퍼지면 영양원을 처리하고 온도를 5~20도, 상대습도는 85~90%가 유지되도록 주기적으로 물 주고 바람도 잘 통하게 관리해 줍니다.
모렐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재배기간이 다소 길다고 합니다. 10월에 종균을 접종하면 상자와 온실 재배 모두 이듬해 3~4월에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술을 청년농업인, 새 품목 재배를 희망하는 관심 농가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허 기술이전 관련 문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063-919-1000)으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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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세계적 희귀버섯 '모렐버섯(곰보버섯)'이 국내 최초 인공재배 성공했다고 하여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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