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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꿀팁

5월 6월 제철인 오디! 효능과 오디청 담그기

by 니~킥 니~킥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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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오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5월 마트에서 오디가 확실히 세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엄두도 못내다가 제철이 오니 이렇게 저렴히 구매를 합니다.

오디는 뽕나무 또는 산뽕나무의 열매로 상실, 오들개라고도 합니다. 뽕나무의 암꽃이 수정되어서 자방벽과 그 바깥쪽의 화피가 비후해져서 살이 많은 과일로 된것이며 지름이 약 2cm로서  익으면서처음에는 녹색이다가 황자색, 적자색, 연한자색, 연한 흑색 등으로 검은빛을 띈 자주색으로 익습니다. 오디는 달콤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면,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간식이 귀하던 예전에는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 나무에 열린 오디를 보면 손빠르게 따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귀했던 열매였죠 ^^

요즘은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푸드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디 뽕나무의 종류

들뽕나무

몽고뽕나무

뽕나무

산뽕나무

오디 고르는 법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르되 겉은 검은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오디즙은 짙은 보라색인 것이 잘 익은 것입니다.

오디 보관법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단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경우 물기 없이 비닐팩에 넣어 보관을 합니다.

오디 손질법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요리에 이용합니다.

생오디의 영양성분

100g당 53kcal

탄수화물 14g

단백질 0.8g

지방 0.4g

나트륨 1mg

 

오디의 활용


오디의 잎은 양잠요에 과실은 씻어서 생으로 먹습니다. 또 잼, 과실주, 요구르트 증에 갈앗 먹기도 합니다. 요구르트와 오디를 함께 먹으면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그만입니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합니다. 오디를 착즙하면 약 80%의 즙액이 만들어 지는데 그 안에는 당분이 10% 이상이나 들어 있어 단맛이 강합니다. 오디술은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 귤술 등을 조금 섞어 칵테일로 마시면 좋습니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합니다.

오디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오디 효능과 약용


1. 뽕나무 오디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노화 방지에 좋으며 오디 씨는 비타민E가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2. 알코올 중독을 해독시키며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빈혈로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얼굴이 창백할 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전신의 기능쇠약으로 머리가 갑자기 희게 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 어지러움을 많이 느낄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5. 노인의 변비에 쓰면 장관의 유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합니다.

6. 당뇨병 환자가 갈증을 많이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해소됩니다.

7. 신경쇠약으로 신경이 과민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8.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울 때도 복용을 합니다.

9. 오디를 오래 복용하면 하체가 건강하게 됩니다.

10. 눈이 맑아지며 눈의 피로를 줄이는 등 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11. 흰머리가 검게 되기도 합니다.

12. 혈액순환을 도우며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서 저혈압, 냉증, 불면증 등에 좋은 효과를 준다.

 

오디 주의사항


오디는 설사를 할 때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청 담그기


1. 오디를 씻지도 않고 꼭지도 떼지 않고 바로 준비해 둡니다.

2. 오디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3. 통이 넓으면 잘 흔덜어 섞어주다가 비닐 장갑을 끼고 손으로 조심히 섞어 줍니다.

4. 유리병에 넣고 설탕으로 오디가 보이지 않게 뿌려줍니다.

5. 마지막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잘 밀봉하여 뚜껑을 덮어 놓습니다.

12시간 경과 후

 

24시간 경과 후

철마다 담가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마실때마다 뜨거운 정수물을 부어 마시면 그만한 웰빙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제철이니 혹시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오디청을 만들어 자주 마셔 보셔요

몸이 좋다고 말하는게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맛도 좋고, 색도 좋고, 기분도 좋고 ^^

그럼 여까지 오디 효능과 오디청 담그기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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