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수경재배 방식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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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방식과 종류
과거 재배 방식(토양재배)
과거 재배 방식은 토양재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는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재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어 가꾸는 작물은 으레 땅에서 생장하고 농부는 그 땅과 가장 가까이 밀착하는 시간이 많았으며 또 그래야 부지런하고 존경받는 농부로 인식됐습니다.
시대 변화의 흐름은 절대적인 소위 위주에서 노동 조건과 삶의 편익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힘들고 고통스럽고 돈이 안 되는 소외된 산업이라는 인식. 젊은이는 땅을 등지고 나이 든 농업인이 과거의 정서적 애착 하나로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사수하고 있는 현실.
10년 전부터 이미 농업인의 고령화율은 40%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농업인 고령화는 농업생산성과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질 뻔했고 이러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농작업 자동화, 쾌적한 노동환경과 노동 강도의 최소화, 경작지 대비 생산량 증대로 인한 소득 향상, 수경재배가 등장한 이유입니다.
딸기 수경재배 방식(고설재배·고설 수경재배·하이베드 재배)
딸기의 수경재배 방식은 고설재배, 고설 수경재배, 하이베드 재배 등으로 다양하게 불립니다. 고설재배에서는 땅에 시설물을 높게 설치해서 딸기 재배를 할 때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혀 작업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간이 땅에 밀착하는 게 아니라 땅을 들어 올려 인간에 밀착시킨 것입니다.
딸기 고설재배는 재배조에 배지를 담아 딸기를 심은 후 양액으로 키워냅니다. 인간의 시선이 작물 눈높이에 맞춰져 식물의 생육환경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관찰·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황무지나 침수가 빈번한 저지대나 심지어 오염지역에도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재배할 수 있어 연작에 의한 토양의 염류집적이나 시들음병 등 토양 전염성 병해충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양·수분 조절 기술을 적용하면 꽃의 분화 조절도 가능해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게 되어 재배면적 및 경영 규모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의 등장은 새롭게 농사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농가들은 토마토, 파프리카를 주로 재배하고 있었지만 토경재배를 하던 농업인이 수경재배로 전환하거나 새롭게 유입되는 귀농·귀촌 인력 및 청년농업인 중 많은 이들이 딸기 수경재배를 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딸기 수경재배가 매력적인 이유는 우선 작업환경이 청결하기에 쾌적한 상태의 재배관리를 할 수 있고 딸기가 공중에서 달리기 때문에 흙에 닿지 않아 깨끗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바닥을 비닐 등으로 덮어줌으로써 제초작업 노력이 줄며 잡초를 매개로 하는 병해충의 전파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육을 좌우하는 근권부(뿌리 부분)의 온도, 수분, 양분 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기에 재배시설이나 재배기술을 통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수경재배는 2021년 기준 정체 딸기의 약 38%(2,300ha)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재배 면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합니다. 2011년 수경재배가 4%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비약적인 성장이라 할만합니다.
수경재배는 1990년대 초반에는 재배기술과 함께 대부분 자재, 배양액, 금액 시스템을 선진 외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국산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 개발이 본격화됐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정상적으로 자란 식물체에 함유된 무기성분을 분석하여 각 성분의 함유량과 비율에 근거한 과채류 전용 배양액, 한국원예표준액과 엽채류 범용 배양액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작물별 맞춤 비료인 '한방'(한국처방, 1995년)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산 배양액 시대에 돌입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사용한 배액(폐양액)을 버리지 않고 살균한 후 보정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순환식 수경재배 전용배양액을 개발(2005)하여 보급했는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양액조성용 비료를 절감함으로써 연간 백억 원 정도의 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작장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지하부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가시켰습니다. 초기에는 자갈이나 모래 등을 이용했으나 점차 구하기 쉽고 다루기 편한 피트모스, 목탄, 질석 등의 배지가 시험을 통해 농가에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팽연화 왕거, 훈탄 등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의 친환경 국산배지를 이용한 연구도 수행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환경오염 문제와 높은 가격 때문에 대체 배지로 코이어 배지를 보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액공급은 타이머, 적산 일사량 등을 기준으로 조절하다가 전극을 이용한 금액 조절방식, 센서를 이용한 무배액 ㅜ경재배기술까지 발전했으며 작물생산에 있어 최적의 수경재배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펄라이트 배지경용 스티로폼 베드, 양액 자동금액 시스템, 농축액비 제조기, 지중냉난방 보일러, 배액회수 및 희석장치와 살균장치 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보급함으로써 값비싼 외국 제품을 대체했다고 합니다.
환경친화적인 한국형 순환식 수경재배기술 개발
수경재배는 작물을 재배하면서 배출되는 배액(사용 후 남은 비료액)을 회수하여 재사용하느냐 또는 재배시설 외부로 배출하느냐에 따라 순환식 수경재배와 비순환식 수경재배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순환식 수경재배는 작물 재배과정 중에 배출되는 배액을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자원(화학비료, 농업용수) 사용량과 배출이 거의 없는 지속가능성한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수경재배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어 시설원예연구소는 2005년 배액 회수 및 원수의 혼합비율을 결정하는 배액회수 장치를 개발,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배액 살균은 분리막 여과와 자외선 조사를 조합한 살균장치를 개발·적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2021년부터 딸기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등 우리나라 주요 수경재배 작물 4품목을 대상으로 배액 희석, 양분 보정 등 정밀 양분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비료 구매비와 탄소 배출량 등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경재배 점유율 1위인 딸기는 순환식 수경재배 시배액 희석농도(배액+원수, EC)를 0.6~0.9dS/m 범위로 설정하면 비순환식보다 비료 구매비 21%, 탄소 배출량은 26%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순환식 수경재배는 전체 수경재배 면적의 5% 정도에 불과하나 2028년 10%까지 확대 보급할 예정으로 배액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배액 재사용 법적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수경재배 방식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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