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소개하는 과일 묘목(우리 과일 품종 특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기글
쌈 채소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며 맛있는 고기 쌈 하세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발급 인터넷 혹은 모바일 발급 방
성격유형 테스트(MBTI·애니어그램 검사·D.I.S.C 검사·OCEAN 테스트)
만0세~2세 영아관찰척도 (어린이집 영아 관찰 및 평가)
먹태와 황태 차이? (명태&황태&먹태) 그리고, 황태 효능
과일 묘목(우리 과일 품종 특성) 추천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과수 묘목 심는 시기도 돌아왔습니다.
'과일 농사의 첫 단추는 좋은 묘목의 선택에서 시작된다'라는 말도 있듯, 어떤 품종을 심느냐에 따라 생산·매출 성적표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런 만큼 맛뿐 아니라, 병에 강하고 재배도 유리하면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품종으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과일 품종과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올봄 원하시는 품종으로 골라 심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과 품종 특성
당도와 식감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경향에 맞는 사과로는 '아리원', '이지플', '감로'가 있습니다. 대다수 소비자에게 맛으로 인정받는 '감홍'과 '홍로'를 육종 소재로 만들어져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운 사과
아리원
2018년 개발
수확 시기가 8월 하순으로 이른 추석 맛볼 수 있는 품종으로, 당도 16.2브릭스(˚Bx), 산도 0.34%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습니다.
수량성 높은 자기적과성 사과
이지플
2019년 개발
수확 시기는 9월 상순으로 껍질에 색이 잘 들고 당도가 16.7브릭스로 높으며 해거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해거리란?
한 해에 열매가 많이 열리면 이듬해에는 열매가 거의 열리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난해 유통인 대상 시장성 평가 결과, 비슷한 시기 수확하는 '홍로'보다 모양, 당도, 당도와 산도 비율면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향기가 매력적인 중생종 사과
감로
2021년 개발
수확 시기는 9월 하순으로 과즙이 많고 식감이 우수하며 특유의 향이 난다고 합니다. 당도는 15.7브릭스라고 합니다.
배 품종 특성
상품성이 우수한 '신화', '그린시스', '만황' 등이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품성 뛰어난 추석용 배
신화
2009년 개발
주요 품종 '신고'와 겉모양이 비슷한데, 당도가 더 높고(신화 13브릭스, 신고 11.4브릭스), 약 2주 이상 빨리 출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서양 배의 장점을 모은 초록배
그린시스
2012년 개발
꽃 피는 시기가 늦어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기개화성 배 품종이라고 합니다. 초록색 껍질에 ㄷㅇ도는 12.3브릭스, 무게는 460g으로 수확 시기는 전남 기준 9월 중순이라고 합니다. 배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검은별무늬병 저항성 품종이기 때문에, 농약 사용량과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꽃가루받이나무로 안성맞춤
만황
2006년 개발
저온 저장하면 이듬해 여름까지도 품질이 유지되는 품종으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꽃가루 생산량이 많아 '신고', '신화' 등 주요 품종의 꽃가루받이 나무로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당도는 14브릭스, 무게는 560g로 남부 지역에서 10월 말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 품종 특성
단감 품종으로는 '감풍', '연수', '봉황'을 추천해 드립니다.
열매 품질이 우수한 단감
감풍
2013년 개발
작목반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약 400g으로 크기가 크고 당도는 15브릭스로 기존 감에서 맛볼 수 없는 달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도입 품종(태추)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껍질 터짐으로 인한 오염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생리장애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수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라고 합니다.
껍질째 먹는 단감
연수
2016년 개발
껍질재 먹기 좋고 식감이 아삭하며 과즙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크기는 230g 내외이며, 당도는 17브릭스라고 합니다.
역시 생리장해가 적어 재배 관리가 쉽고 저온 피해가 적으며, 수확이 10월 중순으로 빨라 서리 피해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홍시로도 먹는 단감
봉황
2019년 개발
단감은 물론, 홍시로도 즐기기 좋다고 합니다. 생리장해가 전혀 없어 재배가 쉽고 꽃봉오리가 적게 형성돼 노동력을 50%가량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수확 시기는 10월 말로 크기는 250~300g, 당도는 16.1브릭스라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 과일 품종은 맛뿐 아니라, 재배 면에서 유리하고 병에 강하며 저온 피해 등을 피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묘목을 새로 심거나 오래된 나무를 바꾸려는 농가에서는 오늘 소개해 드린 과일 품종 정보들을 참고하여 병 없이 튼튼하게 심으시길 바랍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과일 묘목(우리 과일 품종 특성)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식물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다향(검은색 겉보리) 키우기 (0) | 2024.04.28 |
---|---|
깍지벌레 원인과 퇴치법 (2) | 2024.04.21 |
장소에 따라 배치하면 좋은 식물과 접시정원 만드는 방법 (1) | 2024.03.27 |
수경재배 방식과 종류 (1) | 2024.03.10 |
프리지어 종류와 실내에서 오래 즐기는 방법 (0) | 2024.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