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우리 정부가 확보한 백신 4종 알아보기(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젠카,얀센)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4월 8일 4400만 명분 확보한 백신은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1000만 명분을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젠카와 글로벌제약사 얀센(존슨 앤존슨), 미국제야가 화이자, 모더나 4개 해외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3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밝힌 배긴 공급처인 해외 제약사 4곳 중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곳은 아스트라제네카 뿐이였고, 정부가 구매 물량 확보 등을 위한 구속력 있는 구매 약관 등 체결은 완료했다며 나머지 계약 절차도 신속히 진할 할 예정이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정부가 600만 명분을 선구매한 미국 얀센 백신의 국내 접종이 승인됐습니다.

 

저도 보육교사다 보니 당장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과연 이 백신은 안전한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주말동안 보육교사들 간 주고 받은 톡 내용 공유합니다.

 

[Web발신]
< 코로나19 주기적(월1회) 선제검사 관련 안내(아동보육과)>

○ 4월 선제검사 기간 : 4.12.(월)~4.30.(금), 평일만 검사 가능(5월 일정은 상황 봐가면서 추후 공지 예정)
○ 검사대상 : 임면보고된 보육교직원 전원(약 4,114명)
○ 검사장소 : 주민등록지 관할 임시선별진료소(시흥은 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 검사시간 :“평일”09:00~17: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주말 이용불가
○ 선제검사 후 근무 : 무증상일 경우 정상근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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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이후 검사자가 집중될 경우 검사를 못할수도 있으니 시간대를 분산해서 검사할수 있도록 각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는 직원들 검사시간을 적절히 조율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보건소에는 그 시간에 많이 집중될거라고 잘 전달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육통합지원센터 업무연락으로 보내
드리는 공문 등을 참고바랍니다.

※인천 등 전국 각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사망자까
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제검사 안받은 상태에서 확진되었을 경우, 고발조치 당할 수
있음을 주지하시고 꼭 검사를 받도록 독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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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가 4.8(목)부터 예방접종센터 운영 시작으로 인해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태이며, 주말에도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등 폭발
적인 업무를 감당하고 있음을 감안하시어 선제검사시 양해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내 주세요~~ 화이팅^^



☞시흥시 재난&소통 알리미 신청
https://시흥시청.kr/gbF

재난&소통 알리미 정보제공동의

 

이렇게 톡을 주고 받다보니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얀센 코로나 백신에 대해 알아보고 나머지 백신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 얀센 코로나 백신 알아보기

 

미국 얀센 백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67% 수준에 그쳐 90%를 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보다 못한 것 아니냐는 지넉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은 임상 시험에서 접종 뒤 14일 뒤 66.9%, 28일 뒤엔 66.1%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치만 놓고 보면 화이자 95%, 모더나 94%에 비해 30%p 가까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AZ 백신의 평균 예방 효과 70.4%보다도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백신과 달리 1번만 접종한다는 점에서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카톨릭의대 명예교수는 얀센 백신의 경우도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에 한계가 있을 경우 2회 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고, 한 번으로 끝난다면 굉장히 편한 예방 접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화이자 백신 1번만 접종한 114만 명을 추적 혹은 관찰을 했더니 입원 예방 효과가 85%, 얀센 백신의 중증 예방 효과 수치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일 조건에서 AZ백신은 94%였다고 합니다.

화이자와 AZ 백신은 작년 말 변이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전에 임상 시험이 끝났지만, 얀센 백신은 올해 초까지 이어졌었다고 합니다.

또. 남아공과 브라질 등 변이주의 발원지로 지목된 곳에서 임상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백신들도 변이에 대한 높은 명역 형성률을 보인다는 추가 자료를 내놓고 있어서 얀센이 유독 변이에 강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은 정부가 6백만 명분을 선구매했지만, 다음 달 50만 명분 도입 계획이 전부라고 합니다.

얀센 백신의 도입에,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를 진행하는 중에 있으며 미국, 인도에 이어 EU까지 수출 통제 도미노 조짐 속에 백신 물량 확보는 K-방역의 또 다른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맞는 백신은 미국 얀센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정부가 확보한 백신 4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코로나 백신 정리

 

대한민국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4종 알아보기

 

1.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급하는 백신은 영국 옥스퍼대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바이러스의 단백질 일부를 만들어 항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를 준비한 뒤 안정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다른 바이러스에 끼워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독감백신에 많이 사용된 적이 있는 아데노바이러스5형(Ad5)을 운반체(벡터)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침팬지에 감기를 유발하는데, 여기서 독성을 없앤 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집어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면역세포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감지하면 항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이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2000만 회분, 1000만 명분의 백신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 얀센(존슨앤존슨)

글로벌제약사 얀센도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다르게 아데노바이러스26형(Ad26)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이용한 백신은 1회 접종 후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사람 몸에 형성되면 추가 접종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특정 아데노바이러스 형에 면역을 가진 사례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Ad26와 아데노바이럿35형(Ad35)은 Ad5와 유전적으로 완전히 구분되며 사람들 사이에서 낮은 혈청학적 유병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얀센은 Ad5대신 Ad26을 운반체로 사용한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Ad26을 사용하는 다른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으로는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가 개발 중인 혼합 벡터 백신이 있다고 합니다.

 

3.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정부가 각각 2000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바이러스 단백실(항체)을 만들 수 있는 유전물질(mRNA)을 지질로 된 작은 주머니에 감싸 인체에 주입하는 핵산 백신이라고 합니다.

메신저 RNA로 불리는 mRNA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mRNA는 체내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DNA 정보를 실어 나른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해 체내에 넣는 방법이 아닌, mRNA를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체내 면역세포가 여기에 대응 할 항체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며 2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부와 공급계약을 맺닌 않았지만 중국 시노백과 미국 노바백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와 공급계약 맺지 않으 코로나19 백신 시노백과 노바백스 알아보기

 

1. 중국 시노백

중국 시노백은 불활성화 바이러스 방식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백신으로 화학약품 등으로 바이러스를 처리해 독성을 없앤 뒤 인체 내에 투입해 항체를 형성시키는 원리를 지녔다고 합니다.

 

2. 미국 노바백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바이러스 단백질 조각을 만들어 항원으로 인체 내에 주입하는 백신 형태인 '재조합 단백질'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 백신 종류와 개발국가 등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