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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올림픽 취소? 진행?

by 니~킥 니~킥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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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천 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오는 7월 개막 예정 상태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 대회를 취소하는것이 낫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등은 참가자 전원에게 매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중 입장 여부는 6월에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 하시모토 세이코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직전까지 지켜보고 무관객으로 치를 각오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9억원대 입장료 수입을 포기하더라도 대회 취소만은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고 합니다.

IOC와 일본의 구상대로 방역 대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대회 기간 만 명에 이르는 의사와 간호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인력을 어떻게 확보할지 아직도 구체적인 방안은 나온 게 없다고 합니다.

일본 올림픽 담당 장관 마루카와 타마요는 명확한 방향성을 도쿄도가 확실히 밝혀주지 않으면 정부가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무척 당황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일본 간호협회에 500명을 파견해 달라고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료 인력이 부족해 국내 코로나 대응과 백신 접종도 어려운데 올림픽을 우선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 기간 파견에 반대하는 의료진들은 온라인 항의 집회까지 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의사회장 나카가와 토시오는 백신 접종에도 간호사가 부족한데 어떻게 대회가 되겠냐는 질문에 같은 심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이 대회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파문이 확산한 데 이어 일본 정부 전문가도 개최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정부 코로나19 대책 분과위원장 오미 시게루는 의료 상황이 어느 정도 어려운지 등을 바탕으로 올림픽 개최 여부 관련 논의를 확실히 해야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반대 여론이 70%를 넘는 가운데 대회 강행이 오는 7월 도의회 선거에 불리하다고 판단할 경우 코이케 도쿄도지사가 전격적으로 취소를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IOC 바흐 위원장은 5월 17일~18알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고 이때 올림픽을 강행할 지, 연기 또는 취소할 지에 대한 판단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림픽을 위해 준비한 선수들의 수고가 스쳐지나갑니다.

ㅠㅠ

코로나가 정말 원망스럽네요

 

그럼 여기까지 일본도쿄 올림픽 개최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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