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인 케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유독 쌈채소를 좋아하는데 그 중 맛이 강한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케일은 맛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고 먹으면 고소한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케일은 7월부터 8월사이가 제철이지만 지금은 하우스를 통해 사계절 먹을 수 있습니다.
케일은 풍부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채소입니다.
케일은 또 항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항암작용에 필요한 하루 섭취량 150g 정도를 믹서기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무척 좋다고 합니다. 주스로 먹는 녹즙뿐만아니라 쌈 채소나 샐러드 등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케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케일 종류
① 쌈케일
② 곱슬케일
도톰하고 튼튼한 겨자잎처럼 잎이 곱슬곱슬함
③ 꽃케일
녹색과 적색을 함께 갖고 마치 상추처럼 겹겹이 자람
케일 성분
열량은 100g 당 43kcal입니다.
케일의 주성분은 엽록소, 칼슘 407mg, 인 49mg, 철 5.8mg , 비타민A 4, 5 00 IU, 섬유질, 칼슘,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 C, E, K 등이 함유되어 있다.
케일은 수분이 89.7%이고 탄수화물이 4.1%, 단백질이 3.5%, 지질등을 비롯해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케일 효능
1. 항암효과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이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해 각종 암 예방에 좋으며 항암효과에 좋다.
2. 케일의 생리적 효능은 피를 만들어 주는 조혈작용을 하고 빈혈에 좋다.
3. 청혈작용하고 장을 청소한다.
4. 신진대사 촉진하며 새 세포를 생성하는 효과가 있다.
5. 면역력 향상
6. 독소제거
7. 눈 건강
케일은 루테인도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눈 건강에 이롭다.
8. 혈액 응고
9.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
케일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K를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식재 중 하나이며, 칼슘과 마그네슘 역시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케일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궁합
레몬
파인애플
사과
케일 활용
케일 주스
케일 쌈
케일 샐러드
케일 칩
케일 김치
케일 나물
케일 쌈밥
토마토 케일 파스타
그린바나나스무디
케일 페스토
케일 고르는법
잎이 진한 녹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고, 들어보았을 때 묵직하고, 표면에 반점이 없는 것이 좋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좋지만 쌈이나 샐러드용으로는 부드러운 어린잎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케일 병충해에 약해 농약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오히려 벌레 먹은 케일은 농약의 영향을 덜 받은 케일일 가능성이 높아 케일 구매시 참고하면 좋습니다.
케일 손질법
뿌리나 잎에 묻은 이물질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사용합니다. 잎이 큰 주스용 케일로 주스를 만들 때는 잎 대가 억세고 굵어 식감을 낱쁘게 할 수 있으므로 잎 부분만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녹즙을 만들 때 식초나 레몬 등을 넣어 함께 갈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익혀서 섭취할 때는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5분 이상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샐러드에 활용할 때는 로메인 상추와 함께 사용하면 케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케일 보관법
케일은 잎이 쉽게 시들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나 비닐 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먹어야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케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불고기김밥으로 맛있는 저녁 드세요 (0) | 2020.10.31 |
---|---|
아이들이 잘 먹는 간장삼겹살볶음 (0) | 2020.10.31 |
등갈비 요리 <등갈비찜과 등갈비김치찜 동시에 만들었습니다> (0) | 2020.10.29 |
부대찌개 만들기(햄&소시지 좋아하는 우리 신랑표 부대찌개^^) (0) | 2020.10.28 |
닭국수 만들기와 닭칼국수 만들기 닭 효능도 덤 ^^ (2) | 2020.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