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꿀팁

영아 발음이 유독 좋지 않다면 청력검사를 해보세요(고주파 난청)

by 니~킥 니~킥 2020. 10.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 나이를 불문하고 고주파수 난청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쳐 불안, 우울증 및 사회적 격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다른아이와 많은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 중 기저기 떼는 시기도 비교를 하지만, 말을 잘하고 못하고도 많이들 비교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은 또 영아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비교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개인차로 안심을 해도 될까요??

부모들은 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고주파 난청이란 것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간혹 말을 늦게 하는 아이도 있지만 유독 발음이 좋지 않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때마다 저는 역시 개인차가 있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며 좀 더 지켜보자고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고주파 난청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결론은 영아기 한참 말을 배울때 유독 발음이 좋지 못하다면 청력검사를 해보라는 것 입니다.

잘 듣지 못하면 발음을 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혀 안 들리거나 잘 안들리는 정도라면 아이의 반응에서 알아차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특정적인 발음에만 문제가 있다면 특정적인 발음에만 청력이 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스', '즈'와 같은 발음만 못한다면 고주파의 문제일 수 있다고 합니다.

'스', '즈'는 고주파 발음이라 고주파 청력 문제가 있다면 '스', '즈' 발음을 하지 못한다는 것 입니다.

이 외 발음은 저주파, 중주파라 잘 들려 엄마는 아이의 청력문제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 지인의 이야기로 아이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4세때부터 언어치료를 했었지만,

일년동안 배우면서도 언어치료 선생님도 엄마도 아이가 고주파 청력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입니다.

엄마는 언어치료에 관한 책을 사서 보니 첫 장에 쓰여있는 글이 아이들 발음이 좋지 않다면 첫 번째가 청력을 의심해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팩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정확하게 고주파 난청에 대해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고주파 난청이란??

고주파수 난청 상태의 사람들은 2,000∼8,000헤르츠 범위의 청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s, h 또는 f와 같은 자음의 듣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주파수 청력 손실이 있는 성인은 여성 음성 및 아동 음성을 남성 음성보다 더 잘 듣기 어려우며 새울음 소리 또는 전자레인지 등에서 방출되는 고음을 잘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전화를 사용하거나 시끄러운 상황에서 말하기가 불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청력 손실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듣는 것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이해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고주파 청력손실은 학교에서 음성 및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거나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주파 난청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고주파 청력 손실은 달팽이관의 감각 청력세포가 죽거나 손상된 경ㅇ에 발생합니다. 달팽이관 내의 유모세포는 귀가 수집하는 소리를 전기적 충격으로 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의 뇌는 결국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고주파음은 달팽이관 하부에서 감지되는 반면, 저주파 음향을 감지하는 유모세포는 꼭지부분에 위치합니다. 이 때문에 청력 손실은 낮은 주파수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일반적으로 높은 주파수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고주파 난청의 원인

1. 소음

총상이나 폭발과 같은 일회성 큰 소음의 노출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으며 85 데시벨 보다 큰 소음 에지 속적으로 노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노화

놔화 과정의 결과로 발생하는 청력 상실을 노년기라고 합니다. 이것은 보통 양쪽 귀 모두에 똑같이 영향을 주어 서서히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주의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3. 유전력

가족력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친척이 고주파 난청을 앓은 경우, 유전적으로도 고혈압 발생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의약품

일부 유형의 약물은 귀에 독성을 주어 청력에 해를 끼친다고 합니다. 보다 일반적인 이독성 약물은 항생제 스트렙토마이신, 토브라이신, 이스피린(살리실산염), 화학요법 치료제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5. 질병

내이에 영향을 미치는 메니에르병은 종종 30∼50세 사이에 발생하며 변동이 심한 청력 손실, 이명, 현기증 또는 심각한 어지럼증을 포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아에서 만성 중이염(귀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귀에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귀 감염이 있는 경우, 언어 발달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소아과 또는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고주파 난청의 예방

고주파수 청력손실은 되돌릴 수 없지만 경우에 따라 예방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 방법 중 하나는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력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특히 85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곳, 사격장, 모터썰매 타기 또는 라이브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시끄러운 환경에 있을 때마다 개인 전자기기의 볼륨을 줄이고 청각보호장치를 착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귀마개 또는 소음방지용 몰드 등을 사용하거나, 소음 제거용 헤드폰 또는 맞춤형 이어몰드(청각전문가를 통해 구매)와 같은 청각보호 보조도구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고주파 난청 치료

고주파 난청은 대부분의 경우 보청기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력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청력 검사 전문가에게 연락하여 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청력 보조장치나 달팽이관 임플란트와 같이 청각 장치로 치료가 가능하다면 반드시 치료 권장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구에 대부분의 보청기 착용자는 청력 장치에 만족하고 있으며 치료를 원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청각세포는 하나로만 구성되어있지 않고 다발로 구성되어 있어 손상지점을 찾아서 그 주변 모두를 살려준다면 청력 손상도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손상 정도가 심할수록 치료 기간이나 회복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원인지점을 올바르게 확인하고 빠르게 치료하면서 체질, 오장육부 기능 회복과 향상을 도와주어 원인도 해소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고주파 난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