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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편도비대증과 아데노이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알고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by 니~킥 니~킥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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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편도비대증과 아데노이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끔 아이들이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로인해 성장발육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아이들을 살피고 이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적절한 처치를 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편도비대증

편도비대는 인두편도, 설근편도, 이관편도의 비대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신생아에서는 그다지 볼 수 없지만, 연령증가와 함께 커져 학령기가 되면 최대로 되고, 사춘기 이후에는 퇴행위축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연령에 따른 발육형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발육형태가 비정상인 경우, 연하와 호흡에 장애를 초래합니다.

증상은 3도로 구분되는데, 1도는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이고 2도는 구개궁을 넘어 구개편도가 인두강 속으로 어느 정도 돌출한 경우입니다. 또, 3도는 좌우의 구개편도가 서로 접촉할 정도로 비대한 경우를 말합니다.

3도의 경우, 외과적으로 절제 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인두편도의 비대는 아데노이드 증식이라고 하는데, 어린아이에게 많고 비호흡의 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설근편도비대는 성인에게 많다고 합니다.

아데노이드

인두의 보호기관인 인두편도가 여러가지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인두원개에서의 임파 조직의 증식을 말합니다. 인두편도선만이 비대증식하는 것부터 인두 후벽 이관융기까지 선양 조직이 비대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구개편도선이 비대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두편도는 구개편도, 이관편도, 설근편도와 함께 구강과 인두 부위에 둥글게 자리잡고있는 림프조직이며 인두륜이라고 합니다.

또, 림프여포의 증식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지만 상인두염이나 부비강염 등의 만성염증에 의한 것도 많다고 합니다.

인두편도는 구개편도와 마찬가지로 림프조직이 모인 것으로서, 코의 깊숙한 안쪽에 있어 생체의 방위장치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두편도가 증식하고 비대하여 여러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선상증식증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인두편도가 지나치게 커지면 선상증식증이 생기는데 이것을 인두편도비대증 또는 아데노이드증식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보통 아데노이드라고 약칭을 한다고 합니다.

 

아데노이드 언제?

아데노이드는 3세에서 4세경부터 나타나서  6세에서 7세가 가장 많고 그 후 차츰 감소해 어느 정도의 크기만 되지만 14세부터 15세가 되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동기에 많고 성인에게는 적은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흉선임파성 체질의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데노이드 증상은?

아데노이드는 구개편도비대와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주 증상은 코가 막혀서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고, 말이 분명하지 못하며, 호흡이 정상이 아니므로 잠을 충분히 잘 수가 없고 코를 골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구강 호흡, 콧소리, 수면장애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신발육 지체, 혹은 머리가 무겁고 주의력 산만함과 기억력 쇠퇴, 두중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코와 귀를 연결하고 있는 이관의 코쪽 입구가 인두편도로 막히게 되면 귀로 공기가 통하지 않으므로 잘 들리지 않고, 더욱이 중이염을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아데노이드에 의한 코의 증상은 비폐색이 우선하는데 아데노이드의 위치가 마침 바강 안쪽 끝에 있고 크기에 따라 비강의 후방을 뚜껑으로 덮는 꼴이므로 비폐색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특히 호흡기의 장애가 많고 그 때문에 발성도 변하여 폐비성이 된다고 합니다. 호흡장애가 심해지면 야경증, 야뇨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아데노이드 환자는 가슴둘레와 몸무게가 평균 이하일 때가 많다고합니다. 비골격의 발육이 불량하고 경구개는 비강에 돌출하여 궁륭형을 이루며 치열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아데노이드는 코와 귀에 관한 증상을 발생시키는 근원이 되며 이들이 원인이 되어 다시 신경증상이나 신체발육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다.

아데노이드 치료는?

아데노이드 증식증 치료의 판단은 아데노이드의 증식이 지속적, 임상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에 해당하다고 합니다.

즉 아데노이드의 증식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중이염, 부비동염의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 만성적인 코막힘과 구강호흡으로 인한 치아 부정교합, 안면 발달 장애, 수면 무호흡증이 생기는 경우 입니다.

검사는 환아가 협조할 수 있다면 비내시경이나 굴곡 내시경을 통해 직접 증식된 아데노이드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서 협조가 안 된다면 두 개 측면 방사선 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아데노이드의 크기를 추정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비폐색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비강통기도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치료는 수술에 의한 방법이 가장 좋은데 특히 이러한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서 실젤 인두편도가 비대된 것이 확인되면 수술해야 하는데, 수술은 취학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근치요법은 아데노이드 절제술이라고 하는데, 조직을 절제함으로써 아데노이드 절제용 기구를 사용하여 기저부에서 절제하지만 원래 연구개로 가려져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충분한 지혈조작을 하면 수술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외에는 뢴트겐, 라듐 조사 요법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은 계절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으나 가급적이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수술 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상기한 합병증으로 인한 항생제의 과용, 안면 윤곽의 변형과 발달 장애,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한 학습 능력 저하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아데노이드 수술 후 합병증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후의 합병증의 발생률은 1∼5%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출혈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출혈은 수술 직후 24시간과 수술 후 5∼7일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지연성 출혈은 절제 부위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식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2주 까지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후된 편도나 아데노이드는 발음의 측면에서 보면 인두 폐쇄를 용이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편도와 아데노이드 조직이 없어지게 되므로 발음 시 인두 폐쇄가 원활하지 못하여 코맹맹이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환아에서 인두부전증이 발생하는 비율음 약 0.1% 정도이며, 대부분 일시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드물게 인두 이물감, 미각 변화, 비인강 협착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편도비대증과 아데노이드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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