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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월 입주 두배?(2021년 월별 아파트 입주물량 비교)

by 니~킥 니~킥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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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6월이 이번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보다 두배가량 많이 공급되고 5대 지방 광역시에서만 1만1000여 가구가 분양되는 공급 러시가 이어질 예정 이라고 합니다.

 

 2021년 월별 아파트 입주물량 추이 및 권약별 입주물량 비교

 

 

31일 직방에 따르면 6월 아파트 전국 입주 물량은 28개 단지, 총 1만4천767가구로 전달인 5월 9천 992가구에 비해 물량 대비 약 47.8% 나 많다고 합니다.

특히 수도권 입주 물량은 같은 기간 5천303가구에서 1만78가구로 늘어나 1.9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올들어 지난 3개월간 공급 거의 적다가 이번에 많아졌다고 합니다.

지방은 대구 1천246가구, 세종은 845가구 등에서 4천68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또, 올들어 월별 최대 공급 물량인 지방광역시의 분양 물량은 지난해 정부의 12.17 대책 등의 영향으로 지연됐던 공급이 분양 성수기 막바지에 대거 몰린 것이라는 분서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별 입주 단지를 알아보면 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하고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으며, 지방은 12개 단지가 입주하는 가운데 경남 4개 단지, 대구 2개 단지, 경북, 충남, 전북, 충북, 전남, 세종에서 각 1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번달 입주 예정인 주요 단지를 알아보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무지개아파트 재건축 1천446가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더샾퍼스트파크(1천168가구),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호반써밋인천검단1차(1천168가구),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경산하양A2블록우미린(737가구),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대구수성알파시티청아람(844가구)등이라고 합니다.

특히 강남, 서초,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을것 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 중 서울 입주 단지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그랑자이는 서초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용 59~148㎡로 구성되었으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강남8학군에 속해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영화관이 입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주는 6월말부터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더샾퍼스트파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전용 84~129㎡로 구성되었으며 신분당선 판교역을 차량으로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서구 원당동의 호반써밋인천검단1차가 전용 72~84㎡로 구성됐으며 검단신도시 첫 입주 단지로 올해 검단신도시는 6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진행한다고 합니다.

 

2021년 6월 수도권의 입주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띤 것과 마찬가지로 분양시장에서는 지방광역시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단 수도권 입주 물량을 아래 표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2021년~2024년 수도권 입주물량 비교와 평균입주물량 비교자료

 

위의 그래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도권 입주물량과 9년 동안(2016년~2024년)의 평균입주물량 자료라고 합니다.

공공임대, 민간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 민간분양과 공공분양 외의 자료는 제거한 데이터 라고 합니다.

이 자료를 보면 수도권의 입주물량이 적정물량 대비 매우 부족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는 원인 중에 하나가 유동성이라는 부분이 개입되어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서울은 입주물량이 매우 부족하지만 인천과 경기지역의 입주물량은 현재로서는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12.17 대책 발표로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이 규제 사정권에 들면서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청약 자격, 대출 조건 등이 강화돼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 때문에 올 초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이어 공급된 주요 단지들의 청약이 활발하게 이어져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또,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주택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방 광역시 청약경쟁률이 꾸준한 이유는 내집 마련과 갈아타기 등 새 아파트의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층이 여전히 두텁기 때문이라며 향후 청약 시장에서도 우수한 입지 등을 갖춘 곳을 중심으로 1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합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부동산 주택 공급과 관련해 하반기 입주량은 더 증가해 7~12월에는 13만889가구의 새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어 있는데, 수도권은 6만8807가구, 지방은 6만208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상반기 대비 각각 21%, 7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 1~6월은 물량 9만3천423가구 대비 40.1%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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