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혹시 손톱에 흰색줄 생긴적 없으신가요??
전 가끔 생겼지만 무심코 그냥 넘어가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손톱에 흰색줄이 생기는 원인은 아연이 부족해서라고 합니니다. 이렇게 손톱만으로도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다고 하니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손톱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강체크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체크
1. 손톱 색의 변화
손톱은 우리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반투명의 여러 단백질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손끝은 정맥과 동맥이 만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우 단단한 손톱이 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손톱은 손톱 뿌리에서부터 자라나며 밖으로 보이는 부분인 손톱의 모양이나 색의 변화에 따라 건강 상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한 손톱은 연분홍색을 띠며 반월의 흰색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손톱에 보여지는 색은 손톱색이 아닌 손톱 아래의 혈관의 색입니다. 그래서 손톱의 색이 변한다면 혈관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니 정말 손톱색을 주의깊게 살펴보게 됩니다.
또, 손톱이 하얗거나 푸른빛을 띠면 호흡기나 간 질환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할 경우 체내 산소가부족해져 손가락 끝가지 피가 돌지 않는다고 합니다.
손끝으로 피가 잘 안 통하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는 겁니다. 정말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쉽고 손톱색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손톱 색이 하얀색으로 변한 것은 간 건강이 안 좋으면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성분이 줄어들면서 손톱이 하얗게 보인다고 합니다.
한쪽 엄지로 반대쪽 엄지손톱을 지그시 누르면 혈관에 압박을 가하게 돼 색이 하애지게 되는데 여기서 손을 떼면 금방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본래의 색으로 돌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ㅎㅎ
바로 시험해보세요.
또, 손톱 색을 통해 류머티즘 질환을 예측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전신경화증이라고 합니다. 전신경화증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혈관이 손상되면서 심장·폐 등이 점차 딱딱해지는 병이라고 합니다. 전신경화증의 신호탄은 손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는 ‘레이노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김현숙 교수는 '심장에서 먼 곳일수록 혈관이 가늘어 혈류 변화에 민감하다'며 '레이노 증후군은 흔히 스트레스나 추위에 혈관이 수축하면서 나타나지만 일부는 전신경화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이를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말 손톱만으로도 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많은 것을 알수 있었네요.
그런데, 손톱에 흰색줄 혹은 검은색 줄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는 흰색 줄이 가끔생겼었는데.. 손톱에 생기는 흰반점 혹은 흰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손톱의 흰 반점 혹은 흰 가로줄
손톱에 흰 반점이나 하얀 가로줄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아연 부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연은 체내 단백질의 합성 능력과 세포 생성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단백질로 이루어진 손톱을 혈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진희 교수는 '아연이 결핍되면 손톱 모양과 색깔이 변화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연의 하루 필요량을 성인 15㎎, 임산부 20㎎, 유아 5㎎로 정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손톱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흰 반점이나 흰 가로줄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아연은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땀이 많은 사람은 균형잡힌 식단으로 아연을 보충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약사자문위원 김정은 약사(해그린약국)는 '아연이 부족하면 손톱에 있는 신생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흰반점이나 흰가로줄이 나타난다'며 '심하게 결핍 상태일 때는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지향 약사는 '특히 영유아의 손톱에서 흰반점이 보이면 단순히 아연 부족이 아니라, 편식에 따른 영양부족 상태일 확률이 높다'며 '영유아들은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는데, 아연의 경우 땀으로 배출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 손톱에 흰반점이나 흰줄이 보인다면 균형식단을 통해 아이가 골고루 먹으면서 편식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손톱이 제때 재생하지 않으면 하얀색 줄이 남을 수 있는데, 이런 ‘미즈선(Mees lines)’은 주로 약물·중금속 중독 환자에게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혈액암인 ‘림프종’일 수 있다고 합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내과 김현숙 교수는 '미즈선이 있는데 알 수 없는 피로감이 이어지면 한번쯤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디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손톱 아래 검은 세로줄이 생긴다면 피부의 악성종양인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톱에 검은줄이 생긴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 진단과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색소침착이나 상처로 인해 나타나는 검은 세로줄이 대분분이라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손톱이 울퉁불퉁하게 자라고 잘 부스러지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 손톱이 울퉁불퉁 자라는 현상
저는 발톱에서 가끔 느낀적이 있습니다. 혹은 엄지손톱에서도 가끔 본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손톱이 울퉁불퉁한것도 건강에 연관이 있다니 정말 관심이 가는 말입니다.
또, 손톱에 좁쌀 같은 흔적이 있다면 ‘건선’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선은 피부질환으로 피부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라고 합니다. 손톱도 피부의 일종으로, 건선으로 인해 피부의 재생·파괴 속도가 어긋나면 손톱 모양이 울퉁불퉁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즉, 건선으로 인해 손톱 뿌리가 건조해져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울통불퉁 자란다고 합니다.
4. 손톱이 부스러지는 현상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스러지는 경우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단백질류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는 등 영양 상태가 안 좋으면 손톱이 이렇게 부스러지고 갈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손이 지나치게 건조할 경우도 손톱이 잘 부스러지기때문에 손 보습을 잘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단백질 음식을 섭취하고 영양 관리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는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전문가 상담을 받아 보아야 확실하겠지만, 이렇게 손톱으로도 이렇게 많은 건강 체크를 해볼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손톱에 나타나는 흰줄과 흰반점 예방하는 방법
아연이 많이 든 굴이나 소고기, 오징어, 미역, 캐슈넛 등을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과 세포 생성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손톱에 나타나던 흰반점이나 흰줄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영유아에의 손톱에서 흰 반점이 보이면 단순 아연 부족이 아니라, 편식에 따른 영양부족 상태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영유아는 땀을 많이 흘리는데, 아연이 땀으로 배출되는 특성이 있어 아연 결핍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 손톱에서 흰 반점이나 흰 줄이 보이면 아이가 골고루 먹으면서 편식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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