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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근육통으로 알아보는 건강 신호(그 외 섬유근육통 알아보기)

by 니~킥 니~킥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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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없던 근육통이 느껴진다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시나요?

어제 심하게 일을 해서인건가? 아니면, 어제 격하게 운동을 해서일까?? 혹은, 특별한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근육통이 있지?? 나이가 들면 다 근육통이 생기는 건가?

뭐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시고 무심히 근육통을 넘기시나요?

근육통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근육통이 보내는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고 대처를 해준다면 좋을 것 같아 오늘 근육통이 보내는 건강 신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근육통이란?

 

근육통이란 근육 부위에 생기는 통증을 의미하며, 다양한 질병이나 장애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해당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염성 질환을 비롯한 수없이 많은 질환이나 장애에서도 근육통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함께 발생하는 다른 증상이나 증후들을 참고해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근육은 우리 몸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는 것으로 우리몸을 체크 할 수 있는 건강신호 입니다.

 

근육통으로 알아보는 건강 신호

 

1. 바이러스 침입

무기력하고 속이 메스꺼우면서 근육 통증이 나타난다면 몸속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했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처럼 특정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오면 몸은 이와 싸우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근육통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특정 약물이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최근 새로운 약을 먹은 이후 몸이 아프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병원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독감 바이러스처럼 특정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오면 몸은 이와 싸우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근육통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도 근육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2. 근육 부상

운동 후 통증이 심하다면 이럴 때는 부상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근육통과 관절을 접질렸을 때 일어나는 근육 좌상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한 근육통과 관절을 접질렸을 때의 차이는 통증이 일어나는 시기와 몸의 균형에 주목하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근육통은 운동 후 72시간 안에 서서히 일어나지만, 근육 좌상은 특정 동작을 취했을 때 갑작스럽게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몸의 양쪽이 균형 있게 아프다면 단순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지만, 특정한 한 부위에 통증이 집중된다면 좌상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좌상은 ‘라이스(RICE)’ 방법을 통해 치료합니다.

라이스란 휴식(Rest), 얼음(Ice), 압박(Compression), 높은 곳(Elevation)을 합친 약자라고 합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얼음 찜질, 압박 붕대, 다친 부위를 높은 곳에 두는 방식으로 치료한다는 의미입니다.

통증이 심할 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항염증제와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쉬어야 할 때

근육을 많이 쓰고 나면 미세하게 근육이 찢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근육 운동 후 느껴지는 통증이 바로 이처럼 찢어진 부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이 같은 상처를 자연 치유하는 능력이 있고, 회복 과정에서 근육을 더욱 튼튼하게 단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틀 이상이 지나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이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통증이 충분히 줄어들 때까지 근력 운동을 멈추고 걷기처럼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4. 수분 부족

근육 경련은 근육이 수축될 때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경련은 체내 수분이 부족하고 탈수증이 있을 때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할 땐 목이 마를 때까지 참기보다 수시로 물을 마셔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전해질 부족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필요한 건 수분 섭취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체액 균형을 돕는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보충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분과 나트륨 등이 고갈되면 혈액의 흐름에 제한이 생기고 이는 근육 부상, 통증, 경련 등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을 보충하려면 이온 음료를 마실 수도 있지만 이 같은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바나나, 우유, 해조류 등의 섭취를 통해서도 전해질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섬유근육통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섬유근육통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인 전신의 통증과 피로감, 수면장애 및 압통점을 특징으로 하는 류마티스 질환의 한 종류로 예전에는 섬유조직염, 섬유근통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로 중년 여성에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많아져서 60대 여성의 경우 10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략 전체 인구의 2~4%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약 6%,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나 아직 질환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많은 환자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 발생원인

섬유근육통에 대해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육체적인 외상, 세균 감염,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내분비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우리 몸의 피부밑에 있는 감각수용기관에서 만들어진 통증 감각 신호가 머리와 척추의 중추신경계 내에서 처리되는 과정에 이상이 있어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 증상

섬유근육통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전신의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안 아픈 곳이 없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목과 허리를 포함해 양어깨, 팔다리 좌우, 상하에 걸쳐 만성적이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통증 외에도 피로,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고 합니다.

80% 정도의 환자에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 이상의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개운하지 않고 잠을 자주 깨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삶의 의욕이 저하돼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60%의 환자가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우울증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활동 후에는 전신의 통증과 뻣뻣함이 악화하기도 하며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손목과 손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잘못 진단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편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복통과 설사, 변비가 교대로 반복됨), 월경 곤란(월경 시의 복통, 전신통), 과민성 방광(소변을 봐도 다 본 것 같지 않고 자주 봄)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3개월 이상 지속하는 전신 통증과 피로감, 자도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불쾌감, 기억력 장애, 그리고 위에서 말한 두통, 위장 장애, 배뇨 증상 등이 동반되며 그 원인이 되는 구체적인 질병을 찾기 어려면 섬유근육통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은 다양한 임상 증상을 갖기 때문에 다른 류마티스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류마티스 질환의 25%에서 함께 동반할 수 있으므로 다른 질환이 함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 치료

섬유근육통은 관절의 파괴나 변형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적절한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걷기 달리기 등의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계획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통증 치료에는 근육이완제, 항우울제, 칼슘 차단제, 단순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등을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마취제나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통증 부위에 대한 주사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경우는 남용하거나 오용할 경우 문제가 크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칼슘차단제와 항우울제 등의 약제를 사용해 보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폐경 증상이 동반된 경우 통증과 피로감이 상승하므로 동반질환 유무도 반드시 확인해 치료하도록 한다. 우울 증상이 심하면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된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치료 반응이 다양하고 각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약물의 조합을 찾는 데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기도 해서 인내심이 필요하며 치료자에 대한 믿음이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환자뿐만 아니라 주위 가족들의 환자가 겪고 있는 질환에 대한 이해가 동반될 때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 근육통 없는 건강한 하루보내세요

 

여기까지 근육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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