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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변비·설사 잡는 구아검가수분해물

by 니~킥 니~킥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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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구아검가수분해물' 들어보셨나요?

저도 오늘 처음 듣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변비·설사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건강 해결사라고 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변비·설사 잡는 구아검가수분해물

 

구아검가수분해물과 변비·설사 연관성

장은 건강의 척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며, 우리 몸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있고, 영양소 대부분은 장에서 흡수돼 인체 곳곳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면역시스템이 나빠져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고,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흡수도 원활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장이 좋지 않으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변비·설사·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변비는 전 인구의 5~20% 정도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나이 들수록 유병률도 증가하는데 노인 변비 방치하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변비는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쉽게 봤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을 오래 앓는 노인 중에 위장관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변비가 심혈관계 질혼, 뇌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테네시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는 미국 퇴역군인 333만9653명을 대상으로 변비와 심혈관계 질환이 상관관계를 7년 정도 추적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변비 환자는 변비가 없는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률은 11%, 뇌경색 발병 위험률은 19%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일본 도호쿠대학교 연구결과도 배변건강과 심혈관계 질환의 연관성을 잘 보여준다고 합니다.

성인 남녀 4만5112명을 대상으로 1일 1회 이상 배변한 그룹과 2~3일에 1회 배변한 그룹, 4일에 1회 이상 배변한 그룹과 2~3일에 1회 배변한 그룹, 4일에 1회 이하로 배변한 그룹으로 나누어 13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연구 기간에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2028명의 배변 비도가 매우 낮았다고 합니다.

조금만 긴장하거나 음식을 가려 먹어도 뱃속이 시끄럽고 아픈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수시로 속이 부글거리고, 복토오가 설사 등이 동반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각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복통, 복부 불편감, 설사, 변비 등이 반복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라고 합니다.

소화기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의 28%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될 만큼 흔하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어 삶의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다양한 미생물의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장에 좋은 유익균의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유익한균을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주목받는 성분이 바로 '구아검가수분해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구아검가수분해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아검가수분해물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분 저장고인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용해가 쉽게 만든 100%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구아콩은 척박한 사막에서 구황작물로 재배됐을 만큼 강인한 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구아검가수분해물은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고지방식품·담배·커피 등 제한해야 하며, 잡곡류나 밀가루 등 '포드맴(FODMAP) 식품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포드맵이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으며, 장내 유해균에 의해 분해되어 부패한 가스를 발생시켜 장내 불편감을 가져오는 특정 당 성분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포드맵의 함량이 낮은 소재를 저 포드맵(Low-FODMAP) 소재라 부른다고 합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대표적인 저포드맵 소재라고 합니다.

미국 FDA 등재 안전원료인(GRAS),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 섭취 권장 원료, 일본후생노동성의 특정 보건용 식품(FOSHU) 인증 등 국제 인증도 획득했다고 합니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134명에게 24주간 하구 5g의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제공했더니 설사와 변비 증상이 모두 개선되며 장이 정상화되는 경항을 보였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네 가지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가장 많은 기능이라고 합니다.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의 일일섭취량을 하루 4.6g이상일 경우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음',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음'으로 고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아검가수분해물 효능

1.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다.

2.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 한다.

3.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4.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구아검가수분해물 기능성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구아검가수분해물 1일 섭취량

구아검가수분해물로서 7~21g

1. 콜레스테롤 개선 목적 : 15~27g

2. 배변활동 원활의 목적 : 5~27g

3. 식후혈당 상승억제의 목적 : 15~27g

4. 장내 유익균 증식의 목적 : 7~21g

 

그럼 지금까지 변비·설사 잡는 구아검가수분해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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