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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기립성 저혈압(일어설 때 핑도는 현상) 여름철에 특히 주의할 것

by 니~킥 니~킥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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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한번쯤은 느꼈을 법한 일어설 때 핑도는 현상인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 알아보아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일어설 때 핑도는 현상) 여름철에 특히 주의할 것

 

고혈압보다 더 무서운 '기립성 저혈압'

흔히 '혈압은 낮을수록 좋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혈압의 위험성을 잘 인식하지 못해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고혈압만큼 저혈압도 심각한 부작용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온다습한 여름철엔 저혈압 중에서도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앉거나 누워있다 갑자기 일어났을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낮아지면서 뇌의 혈류량이 감소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일어나서 3분 내 혈압을 측정해보았을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떨어지게 된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과 이상헌 교수는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당뇨, 음주, 신경병증 등에 의해 발생하는 자율신경계기능 저하를 비롯하여 혈압약, 안정제, 비뇨기계 약등의 약물, 혈관의 협착, 출혈, 빈혈, 구토, 설사, 탈수 등에 의한 혈류량 부족, 대사성 질환 등 다양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고혈압 약, 안정제 계통의 약, 비뇨기계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약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혈압의 갑자스런 변화와 그와 관련된 기립성 저혈압에ㅐ 주의해야 되며 복용중인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담당 의사와 약물에 대해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게 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 어지럼증, 구역, 구토 및 전신 무력감이 발생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엔 실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겨울철보다 더운 여름철보다 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기온이 높은 여름엔 몸속 열을 내보내기 위해서 땀을 내보내고 혈관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심장이나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이 약해지개ㅔ 되고 이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신경계의 반응이 느리고 탈수가 빠르게 진행돼 혈관 및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혈류를 신속하게 공급하지 못하므로 기립성 저혈압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골절이나 낙상 등 2차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평소 앉았다가 자세를 바꿀 때 의식적으로 몸을 조심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일으킬때는 심호흡을 길게 하면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카페인 및 알코올은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삼가고, 충분한 수분과 적당량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합니다.

장기간 서 있을 시에는 하지에 정체되어 있는 정맥혈류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혈류 흐름을 양호하게 하며 반복적인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갑자기 일어날 시 순간적으로 핑 도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절하게 반응하여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원인

기립성 저혈압에는 다양한 원인과 기저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원인 불명이기도 하고, 항고혈압제와 정신질환 치료제 등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만성 알코올 중독증, 류마티스 질환고 같은 만성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 질환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날 때 나타나며, 다시 누우면 곧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뇌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원인 질환의 소견이 나타나며, 원인 질환이 없이 생긴 경우는 일반적 증상으로 두통, 목이 뻣뻣함, 전신 무력감, 어지럼증, 현기, 소변 또는 대변 마려운 느낌 등이 있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진단과 검사

1. 혈압검사

충분한 시간 누운 상태에서 안정된 혈압을 측정한 후 환자를 즉시 일어나게 하여 1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2. 기립경 검사

테이블에 누운 상태에서 천천히 일으켜 올리면서 맥박과 혈압의 변화를 검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을 투여한 후에 반복하여 증상을 관찰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예방 및 생활습관

1. 반드시 금주한다.

2. 충분한 수분과 적절한 염분을 섭취한다.

3.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을 피한다.

4. 일어날 때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한 번씩 쉬어주며 일어난다.

5. 최근 복용한 약물에 의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으면 담당 의사와 약물에 대해 상의 한다.

6. 장시간 서 있는 경우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되움이 된다.

7.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저혈압 방지를 위한 약물 복용 여부를 결정한다.

 

그럼 여기까지 기립성 저혈압(일어설 때 핑도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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