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꿀팁

마늘 효능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좋군요 ^^

by 니~킥 니~킥 2020. 11. 12.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마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ㄷㅇ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해백리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 2020년 미국 타임지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미국 암연구소가 1992년에 발표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70세에 질명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Designer food)에서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마늘이 위치하고있다고 합니다.



마늘은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이고 있습니다. 마늘의 강한향이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며 식욕 증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향신료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늘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20%, 단백질 3.3%, 지방 0.4%, 섬유질 0.92%, 회분 13.4%을 위시하여 비타민 B1, 비타민B2, 비타민 C, 글루탐산,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늘은 정력이나 원기를 보하는 강장제라고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마늘은 정말 오래 전 부터 인정을 받고 있었군요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재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또, 된장국에도 탈취 성분이 있어 마늘 냄새에 효과가 있고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마늘이 좋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어디가 어떻게 좋은지 마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늘효능

본초강목에는 마늘이 여러가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산농본초에는 마늘을 장기 복용해도 몸에 해가 없는 상약으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살균,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합니다.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을 변하여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타임지에서는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를 했다고 합니다.

마늘에는 알리신 외에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들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유황화합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마늘은 토양에 있는 세레늄을 흡수, 저장하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질이라고 합니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려 화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허준의 동의 보감에서는 '마늘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고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사상의학에 의하면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냉한 소음인이 먹으면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이 많은 소양인은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합니다.

마늘을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먹으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껍질을 깐 생마늘을 곱게 찧은 다음 볶은 검은 깨와 2:1의 비율로 섞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에 두 번, 1작은술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해 정자와 난자의 발육을 돕고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스코르디닌 성분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면서 비타민B1의 흡수를 돕고 이용률도 높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맛이나 향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이라고 합니다.

마늘도 독한 식품이므로 주의해야 하고 공복 상태에서 마늘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마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