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산에서 직접 채취한 둥굴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둥굴레는 구수한 차 맛이 일품이며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약재 중 하나라고 합니다.
둥굴레
둥굴레는 속씨식물로 외떡잎식물이며 백합목으로 여라해살이 풀이라고 합니다.
분포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이 있으며 산과 들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둥굴레는 서늘하고 볕이 강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재배된다고 합니다.
둥굴레는 맥도둥굴레, 애기둥굴레, 좀둥굴레, 제주둥굴레 등이 있으며 약재명은 옥죽이라고 합니다.
산고 들에서 자라는 둥굴레는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줄기는 6개의 능각이 있으며 끝이 비스듬히 처진다고 합니다.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고 합니다.
둥굴레 제철은 11월 30일부터 1월 31일 이라고 합니다.
꽃은 6~7월에 하얀 꽃을 피우며 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다년생이므로 자생종은 시기에 관계없이 채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둥굴레는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하고 있습니다.
생약의 위유는 뿌리줄기를 건조시킨 것이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약재로 쓰는 뿌리는 길게 줄기를 이루고 있는데 말려서 차로 쓰이는 것이 둥굴레차와 황정죽이라고 합니다.
둥굴레를 채취할 때 줄기가 달려있는 부분은 남겨두었다가 종자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둥굴레의 뿌리줄기를 말린 다음 잘게 썰어 볶아서 둥굴레차를 만들기도 하며 그대로 볶거나 조려서 먹기도 합니다.
어린순을 데쳐 나물로도 먹습니다.
둥굴레 활용법
둥굴레는 주로 차로 끓여 마십니다.
물 1리터에 둥굴레 건재를 적정량을 넣고 약한불에 30~40분 정도 끓이면 맛난 둥굴레차가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또, 둥굴레는 보리와 같이 넣어 물을 끓여 먹으면 감칠맛과 구수한 맛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둥굴레는 뿌리를 채취한 것을 약재로 사용하며, 잘 말린 것을 끓이거나 한 번 볶은 둥굴레차로 끓이며 더 잘 울어나고 구수한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건조한 것으로는 가루를 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하루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가 적량이라고 합니다.
말린 둥굴레는 25g 볶은 둥굴레는 15g 정도에 물 1.5L 비율로 끓여 주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30분 정도 달여준 물은 하루에 2~3잔 정도씩 적당량 음용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둥굴레 효능
둥굴레는 한방에서는 보통 원기 회복에 좋은 약초로 기력을 북돋아주는데 사용하는 약초라고 합니다.
둥굴레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노화를 방지해 줄 뿐아니라 기력 회복 및 피로회복 그리고 각종 성인 질환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 다이어트
둥굴레는 기운을 보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합니다.
2. 노화 예방
한방에서는 둥굴레를 장기간 음용하면 노화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3. 활성산소 제거
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산소 중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변형된 산소를 말하는데, 이것들은 체내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신체를 파괴, 노화시킨다고 합니다.
둥굴레차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 및 피로 회복은 물론이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피부미용
둥굴레는 피붐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활성산소 제거로 인한 노화 방지도 있지만 사포닌 성분과 비타민A 성분으로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당뇨
둥굴레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수면
둥굴레차의 트립토판 성분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촉진하여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면증인 분들이 둥굴레차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7. 감정조절
둥굴레차의 트립토판 성분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뿐 아니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도 생성한다고 합니다.
보통 세로토닌 수치가 낮은 분들이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둥굴레차를 꾸준히 마시면 세로토닌 형성에 도움을 주어 감정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 기력회복
둥굴레는 활성산소 제거 등으로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력을 나게 해주며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평소 몸이 허약하거나 손발이 저리고 근육이 떨리는 증상이 잦은 분들도 둥굴레를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9. 성인병
둥굴레는 혈관을 깨끗이 해주어 혈액 순환에 좋아 고혈압 등에 좋고 인슐린 제어 효과로 당뇨 등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활성 산소 제거 등으로 체중조절에 유리하며, 둥굴레의 비타민 성분은 피부가 좋아지도록 하는데 좋아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0. 노폐물 배출
둥굴레차를 꾸준히 마시면 체내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중그목이나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 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둥굴레 영양성분
둥굴레 100g당 43kcal
둥굴레 채취시 주의사항
독초인 은방울꽃을 둘굴레로 혼동하여 캐먹었다가 사망사고에 일으키기도 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구분하기 어렵다면 자생종 채취는 금물이고 재배종을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은방울꽃은 꽃대가 녹색이고 둥굴레의 꽃재는 붉은 색을 띈다고 합니다.
옥잠화, 은방울꽃, 둥굴레는 잎이 비슷하지만 뿌리로 구분하는 방법이 가장 쉽고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둥굴레 부작용
둥굴레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약초 이지만, 카페인이 소량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잠이 더 안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섭취하고 저녁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둥굴레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체질에 많이 민감한 분들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고합니다.
하루 2~3잔 정도는 큰 무리가 없지만 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섭취량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둥굴레 구입법
둥굴레가 잘 말라 있으며 옅은 갈색빛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서지거나 너무 가늘거나 작은 것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둥굴레 보관법
둥굴레는 10~14℃에서 3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둥굴레는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한 곳에서 잘 밀봉하여 보관을 해야 좋습니다.
둥굴레 손질법
둥굴레는 마른 행주로 둥굴레 겉면의 이물질을 닦아내고 사용직전에 흐르는 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 사용하면 됩니다.
둥굴레 찌고 말리기
그럼 여기까지 둥굴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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