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복숭아 맛과 국내산 납작 복숭아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유럽의 명물로 유럽으로 여행을 가면 꼭 맛봐야 할 과일 '납작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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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뜻

납작 복숭아 맛과 국내산 납작 복숭아

 

납작 복숭아

이름 그대로 납작 복숭아는 손으로 꾹 눌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도넛 복숭아', 'UFO 복숭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모두 납작한 모양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하지만 정식 명칭은 '산 복숭아(Bergpfirsich)'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고 유럽으로 건너가 많은 인기를 얻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권정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연구사는 "납작 복숭아는 '반도'라고 하는데, 납작한 복숭아 그룹을 총 지칭하는 말이다.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원산지는 중국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품종이 개발되고 유통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도 일부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원형 복숭아에 비해 수량이 다소 떨어지고, 키우기가 까다로워 재배기가 적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납작 복숭아는 몇 해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대극천' 품종이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극천은 'K-납작복숭아'로 불려지고 있으나 사실 납작 복숭아의 품종이 아니라고 합니다. 권 연구자는 "납작 복숭아인 '반도'의 국내 대표 품종은 '거반도'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극천'은 반도 품종이 아니며, 반도는 대극천 보다 훨씬 더 납작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납작 복숭아 맛

납작 복숭아의 맛은 우리가 먹는 복숭아와 비슷합니다. 당도는 14~15brix 정도로 달고 후숙 하면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분 함량이 높아 과즙도 풍부한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과즙이 입안 가득 퍼져 복숭아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납작 복숭아는 아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저는 납작 복숭아를 후숙 전 상태로 맛을 보았는데, 우리나라 황도 전 딱딱한 상태에서 맛보는 맛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납작 복숭아

납작 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에 비해 재배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병해에 취약하고 습기에 약해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를 못하는 것일까요?

 

국내에도 재배하는 농가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량을 재배하기 때문에 수확량은 적다고 합니다. 납작 복숭아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재배를 시도하는 농가도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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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납작 복숭아 맛과 국내산 납작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