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BEST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BEST를 알아보고 생식으로 먹으면 더 건강한 음식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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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BEST

1. 붕어(민물고기 종류)

 

붕어를 생식으로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붕어는 민물고기라 기생충, 세균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생식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 간흡충(간디스토마) 감염

붕어, 잉어, 피라미 같은 민물고기에는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간 손상, 담관염, 담낭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장기 감염 시 간 기능 저하 및 담도계 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 기생충, 박테리아 다수 존재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대장균 등 병원성 균이 서식할 수 있어 생으로 먹을 경우 위장염, 식중독, 복통, 설사를 유발합니다. 

 

국내외 보건당국도 '민물고기 생식 금지'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붕어외, 잉어회 같은 민물고기 회는 익히지 않으면 100%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붕어회를 생으로 비벼 먹는 것 등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 붕어는 푹 익혀서 탕, 찜 등으로 섭취하기

붕어를 먹을 때는 끓이거나 찜 형태로 중심 온도 70도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붕어를 보관할 때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데 기생충 일부는 -20도 이하에서 며칠간 보관 시 비활성화되지만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열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2. 고사리

고사리는 생으로 먹는 것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피로리진이라는 자연 독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생고사리를 섭취할 경우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로리진은 생고사리에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고사리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안전합니다.

 

고사리를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끓는 물에 삶거나 찌는 등의 방법으로 조리하여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고사리를 조리할 때는 물에 여러 번 세척하고, 삶은 후 물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독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고사리에는 발암 가능 물질(Ptaquiloside)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데쳐서 독소 제거 후 조리해서 드셔야 합니다.

 

3. 가지

생가지에는 다른 재료 처럼 독성이 매우 강한 건 아니지만 소량의 솔라닌(Solanine)이 존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워 먹거나 익혀서 조리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 솔라닌은 가지가 익지 않았을 때나 양이 많을 경우 소화장애나 메스꺼움,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4. 감자 싹(초록 감자)

감자 싹이나 초록색이  띄는 감자는 솔라닌과 차코닌 등 독성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기고 익혀 먹으며 싹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감자 껍질이 초록빛을 띨 때(빛에 노출되어 생긴 것)와 오래된 감자의 싹이 난 감자에 들어있는 소량의 솔라닌은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어지러움, 두통과 심한 경우 신경계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익혀서 먹거나 초록빛 껍질이나 싹은 반드시 제거해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건강식 관련 정보에서 생감자즙이 언급되긴 하지만 이는 적당한 양과 신선한 감자 사용을 전제로 한 특수한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5. 팥

생팥은 피토해마글루티닌(phytohemagglutinin)이라는 독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익히지 않은 생팥이나 덜 익은 팥에서 특히 문제가 되며 구토, 복통, 설사,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과 심하면 식중독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섭취 후 1~3시간 내에 빠르게 시작된다고 합니다. 

 

팥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물에 충분히 불려(보통 6시간 이상) 삶아서 독성 제거하고(한 번 끓인 물은 버리고 새 물에 다시 삶기) 팥죽, 단팥, 팥밥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6. 흰강낭콩

흰강낭콩도 팥과 같은 이유로 생으로 섭취하면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10분 이상 삶아야 합니다. 흰강낭콩은 저온(섭씨 80도 이하)에서 천천히 익히면 오히려 독성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하니 첫 끓인 물은 버리고 새 물로 다시 조리하는 것 잊지 않아야 합니다.

 

7. 달걀

달걀을 생으로 먹는 것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달걀에는 살모넬라균에 의해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살모넬라는 달걀 껍질에 있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구토, 설사,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균된 달걀(패스트푸드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살균처리된 달걀)을 사용하면 생으로 먹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달걀을 섭취할 때는 건강 상태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임산부, 노인, 어린이 등)은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생달걀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달걀을 먹을 때는 반드시 살균된 달걀을 사용하거나 조리하여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8. 닭고기·돼지고기

닭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를 생으로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생고기에는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트리히넬라(돼지고기에서 발견되는 기생충) 등과 같은 병원균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병원균들은 생고기를 섭취할 경우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부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포함한 모든 육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닭고기의 경우 내부 온도가 75도 이상, 돼지고기의 경우 70도 이상이 되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고기 섭취는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밀가루 반죽

밀가루 반죽을 생으로 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밀가루는 생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가 어려울 수 있고, 특히 살모넬라균 같은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 밀가루는 때때로 특정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밀가루 반죽은 반드시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구워서 섭취(쿠키 반죽 포함) 해야 한다고 합니다. 

 

10. 버섯류(일부)

일부 버섯(심지어 식용 가능 버섯도)은 생 상태에서 소량의 독성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열 조리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버섯에는 키틴질(섬유질 성분)이 많아 생으로 먹으면 위가 불편하거나 복부 팽만, 설사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생 상태의 버섯 표면에 세균, 기생충, 흙먼지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경우에는 송이버섯과 양송이버섯이 있습니다. 생식 가능한 유일한 대표 식용버섯이지만 고가이면서도 위생적일 때만 가능합니다. 또, 아주 신선한 화이트 양송이는 샐러드에 생으로 얇게 썰어 사용 가능하지만 익히는 게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양송이버섯도 아가리틴(Agartine)이라는 발암 가능 물질이 있으므로 잦은 생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은행

생 은행에 들어 있는 메톡시피리독신(MPN)은 중추신경계에 해를 줄 수 있는 독성물질로,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합니다. 또 은행을 생으로 먹으면 청산 배당체로 인해 중독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중독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현기증, 호흡 곤란, 경련, 의식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에는 익혀도 독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섭취량에 제한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은행은 구워서 5알 이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2. 생무말랭이

생무말랭이는 건조 과정에서 공기 중 먼지나 세균에 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햇볕에 말린 무는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 생 무말랭이는 질기고 단단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위가 약한 분, 노인, 어린이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부 무에는 질산염이 많아 생으로 많이 섭취 시 좋지 않습니다. 생 무말랭이를 장기 섭취 시 암 유발 성분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중 제품은 이미 소금에 절여져 있어 생으로 먹으면 짜고 건강에 부담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말랭이는 따뜻한 물에 30분~1시간 정도 불린 후 볶음, 무침, 국 등에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으로 음식을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더 건강한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생으로 먹으면 더 좋은 대표 식품

오이, 당근,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식감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1. 파프리카

비타민 C가 풍부한데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어야 보존 상승함

 

2. 오이

오이의 수분과 비타민 K는 열에 손실이 없음

 

3.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익히지 않아도 흡수가 충분함

 

4. 양배추

위 보호 성분(글루코시놀레이트) 보존이 상승

 

5. 브로콜리

설포라판(항암 성분)이 생으로 먹을 때 더 많음

 

6. 케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생으로 스무디에 좋음

 

7. 셀러리

해독 작용과 효소 보존 상승

 

8. 무&비트

소화 효소와 섬유소가 풍부하여 생으로 즙을 내거나 샐러드로 드시면 좋음

 

9. 마늘(소량)

알리신(항균/항바이러스 성분), 생일 때 활성이 상승함

 

10. 과일 전반(사과, 배, 키위, 블루베리 등) 

대부분 생이 가장 영양가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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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BEST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