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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꿀팁

국내산 콩나물 구별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콩나물무침 만들기

by 니~킥 니~킥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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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콩나물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정말 많이 쓰는 식재료 인것 같습니다.

씹는 식감때문에 저희도 여러가지로 쓰임이 있었는데요

요즘 시중에 파는 두부종류는 절대 먹지말라는 이야기에 많이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두부요리를 너무나 좋아하고 또, 맛도 좋지만 몸에좋은 음식이라고 아이들에게 강조하며 말을 했었으니깐요

그런데 되도록이면 먹이지 말라니... ㅠㅠㅠㅠ

이유는 요즘은 중국산 콩이 너무나 많고 두부에도 국산보다는 중국산이 무척 많이 쓰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두부가 적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 최대한 국산 두부를 골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콩나물도 국내산과 중국산 구별이 필요 할까요??

좀 더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산 콩을 이용해 콩나물을 국내에서 재배할 경우 국내산?? 콩이라고 합니다.

2013년 중국 외 여러 수입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을 유기농 국내산 콩나물로 속여 판매되어 검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국내산 콩나물도 조상님이 중국산일 수 있겠군요 ㅠ

일단 중국산 콩나물과 국내산 콩나물 구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산 콩나물과 국내산 콩나물 구별법


콩나물의 대가리와 줄기가 가늘고 떡잎이 둥근 모양이 국내산이고 대가리와 줄기가 억세고 굵으며 떡잎이 타원모양은 중국산이라고 합니다.

또 국내산 콩나물도 줄기 부분이 너무 통통하거나 잔 뿌리가 전혀 없이 깨끗한 콩나물은 성장 촉진제를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국내산이든 중국산이든 콩나물 살 때 고르기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콩나물이란?

콩나물은 100g당 29kcal이다.

대두를 발아시켜 싹을 틔운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일 때 넣어 시원한 맛을 내기도 한다.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해독작용을 하므로 숙취 해소 음식으로 많이 활용된다.

 

콩나물 효능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에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콩나물에 풍부하게 포함된 양질의 섬유소는 장내 숙변을 완화해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콩나물은 두 줌 정도면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모두 충족 될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콩나물 100g 기준으로 약 800mg의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부분은 콩나물의 잔뿌리이므로 숙취해소를 목적으로 콩나물을 요리할 때에는 잔 뿌리 부분을 다듬지 않는 것이 좋다. 콩나물에 풍부하게 포함된 양질의 섬유소는 장내 숙변을 완화해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또, 콩나물은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심장에 좋기 유명한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어서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산소를 증가 시킵니다. 이런 효과가 동맥 경화나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이 들어있어 자주 섭취 하게 되면 녹내장과 백내장과 같은 눈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콩나물은  칼로리가 많이 낮으면서 포만감까지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부족한 영양소 섭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콩나물 부작용

콩나물은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할 때 복통에 주의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콩나물 활용

돼지고기와 함께 조리하면 돼지고기의 단백질과 콩나물의 비타민, 무기질이 영양상 균형을 맞춘다.

국, 나물, 볶음요리, 조림, 전, 찜 등 많은 요리에 활용된다.

콩나물 고르는 요령

머리와 줄기가 적당히 통통하고 노란색을 띠며,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줄기 부분이 너무 통통하거나 잔 뿌리가 전혀 없이 깨끗한 콩나물은 성장 촉진제를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줄기가 무르거나 썩은 냄새, 약품 냄새가 나는 콩나물도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콩 머리가 파란 것은 햇빛에 많이 노출된 콩나물로 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검은 반점이 있는 콩나물은 상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한다.

콩나물 손질법

콩나물은 맑은 물에 잘 씻어 콩 껍질과 짓무른 부분을 제거하여야 한다. 조리방법에 따라 머리나 꼬리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하지만, 아스파라긴산이 잔뿌리 부분에 몰려있기 때문에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콩나물을 이용한다면 잔뿌리는 다듬지 않는 것이 좋다. 콩나물을 삶을 때에는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삶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콩나물 보관법

콩나물은 구임 후 바로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냉장보관을 할 때는 빛을 차단하기 위하여 검은 봉지를 사용하고,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된다. 혹은 밀폐 용기에 콩나물을 담고, 콩나물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은 후에 보관하면 더욱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가급적 단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콩나물 무침 간단하게 만드는 법

재료 : 콩나물 1봉지, 굵은 소금 0.5큰술, 파 1/2

양념 : 고춧가루 0.5큰술, 마늘 4개, 국간장 0.5큰술, 맛소금 조금, 통깨, 참기름

1.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 채반에 받쳐 줍니다.

2. 콩나물이 잠길 정도의 물을 냄비에 넣고 물을 끓을 동안 위의 양념을 준비해 둡니다.

(대파는 최대한 잘게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줍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굵은소금과 콩나물을 넣습니다. 뚜껑은 열어두고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하면 2분더 끓여줍니다.

4. 삶은 콩나물을 찬물에 헹구어 다시 채반에 받쳐 줍니다.

5. 물기가 빠진 삶은 콩나물에 준비해둔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면 끝.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파도 많이 잘게 썰어주고 자꾸 골라내는 당근과 부추와 같은 야채는 넣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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