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핀 곡류·견과류 바로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곡류와 견과류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혹시 어떻게 하셨나요? 곰팡이 난 곳만 제거하고 드신적이 있다면 주의하세요. 오늘은 곰팡이가 핀 곡류와 견과류는 바로 버려야 한다고 하여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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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핀 곡류·견과류 바로 버리세요!

곡류와 견과류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 보여도 절대 그냥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부패를 넘어서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곰팡이 핀 곡류·견과류 아플라톡신 주의!

아플라톡신(Aflatoxin)이란?

곰팡이(주로 Aspergilus flavus)가 곡물, 견과류, 콩류 등에 자라며 생성하는 독성 물질을 말합니다. 간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WHO 분류)이며 특히 땅콩, 옥수수, 쌀, 피스타치오, 아몬드, 캐슈넛 등에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플라톡신 씻으면 제거 될까?

아플라톡신은 겉면 긁어내거나 씻는다고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플라톡신은 고온에서 잘 분해되지 않고, 곰팡이가 눈에 안 보여도 이미 깊숙이 침투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저장 상태가 나쁘거나 오래된 제품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 예방을 위한 곡물·견과류 보관법

✔ 건조하고 서늘한 곳, 특히 습기 피하기!

✔ 밀폐 용기 사용(진공·지퍼백도 OK)

✔ 장기 보관은 냉장 or 냉동 보관 추천(특히 견과류는 냉동 보관이 좋습니다.)

✔ 구입 후 오래 두지 말고 빠르게 소비

✔ 한 번 개봉한 제품은 작은 용기에 나눠 보관

 

1. 밀폐 보관은 기본!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산패되기 때문에 지퍼백, 밀폐용기, 진공포장을 활용하며 가능한 한 공기를 빼고 보관하는 게 핵심입니다.

 

2. 냉동 or 냉동 보관이 최고!

✔ 냉장 보관 : 약 3~6개월까지 신선도 유지

✔ 냉동 보관 : 6개월~1년도 가능(특히 대용량 견과류는 필수)

✔ 사용 시 : 꺼내서 상온에 10~20분 두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3. 직사광선·고온·습기 피하기

햇빛, 습기, 높은 온도는 산패와 곰팡이의 주범입니다. 선반 위, 창가 근처는 피해야 합니다. 상온 보관 시에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4. 구입일·유통기한 표시해 두기

구입 날짜를 써두면 순서대로 소비 가능합니다. 오래된 것부터 먼저 먹는 선입선출법을 추천합니다.

✔ 상온 : 생 견과류는 1~2개월, 볶은 견과류는 2~4주

✔ 냉장 : 생 견과류는 3~6개월, 볶은 견과류는 2~3개월

✔ 냉동 : 생 견과류 6~12개월, 볶은 견과류는 3~6개월

 

5. 볶지 않은 생 견과류가 더 오래감

볶은 견과류는 이미 산화가 시작된 상태이기 때문에 보관 기간이 짧습니다. 가능하면 생견과류 구입 후 직접 소량씩 볶아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소분해서 보관하기

한 번 구입한 제품은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사용하면 자주 여닫지 않아 산패 방지 가능이 있습니다.

 

곰팡이 방지용 천연 제습 방법

1. 천연 제습재료 TOP4

재료	제습 효과	사용 팁
식초	습기+냄새 제거	컵에 식초 담아 놓기(환기 잘 되는 곳)
숯	습기 흡수+탈취	용기에 담아 보관 공간에 두기
녹차·홍차 티백	약한 제습+냄새 제거	사용 후 말려서 작은 주머니에 넣어 사용
베이킹소다	습기·냄새 제거	컵에 담고 천이나 거즈로 덮어두기

 

※ 한 달에 한 번식 교체하면 효과 유지됩니다.

 

2. 천연 제습 팩 직접 만들기

 

재료 예시) 

✔ 종이컵 or 거즈 주머니

✔ 숯 조각/베이킹소다/말린 티백

✔ 천이나 커피필터, 고무줄

 

만드는 방법)

1. 용기에 재료를 담기

2. 입구를 천으로 막아주기

3. 옷장, 쌀통, 견과류 통 안 등 습기 많은 곳에 배치하기

 

3. 냉장고·서랍 제습법

✔ 신문지 돌돌 말아 넣기 : 습기 흡수와 탈취 효능

✔ 쌀통에 마른 고추 or 마늘 껍질 넣기 : 해충과 습기 차단 효능

✔ 건조한 커피 찌꺼기도 작은 용기에 넣어 활용 가능

 

4. 곡류·견과류 보관 시 꿀팁

✔ 건조제 대신 베이킹소다 or 숯 조각을 소량 넣어 주머니 함께 보관

✔ 수분 날릴 수 있게 햇볕에 한번 말린 후 보관하면 더 좋습니다.

✔ 밀폐 용기 + 냉장 or 냉동 보관 조합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재사용 가능한 실리카겔 제습제도 좋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말리면 재사용 가능합니다. 또, 집 전체 습기 많을 때는 숯이나 대나무 숯 바구니를 방마다 놓는 것도 효과 있습니다. 

 

곡물·견과류 곰팡이 확인법

✔ 냄새 : 곰팡이 냄새(퀴퀴한 냄새, 쉰내)

✔ 촉감 : 표면이 끈적거리거나 눅눅한 느낌

✔ 모양 : 얼룩이나 반점

✔ 맛 : 맛이 떫고 이상할 때. 쓴맛, 기름맛이 이상하면 바로 버려야 합니다.

 

곡물·견과류 안전하게 먹는 법

✔ 가급적 소량씩 자주 구매

✔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 이용(곰팡이 독소 검사를 통과한 제품)

✔ 견과류는 볶은 제품 혹은 직접 볶아서 먹는 것도 한 방법(맛도 좋아지고 산패도 방지)

 

곰팡이가 핀 곡류와 견과류는 아깝더라도 무조건 버려야 합니다.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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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곰팡이 핀 곡류·견과류 바로 버려야 한다고 하여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