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더 글로리'로 본 2도 화상, 3도 화상 증상과 화상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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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분류별 증상과 화상 응급처치
학교폭력 피해와 복수를 다른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다양한 폭력의 방식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그 참옥함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은 '고데기'(헤어 스타일링 열 기구)로 화상을 입히는 장면입니다. 주인공인 고등학생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히는 학우들은 고데기로 동은에게 화상을 입힙니다. 동은은 화상을 입는 순간에도 괴로워하지만, 이후에도 진물과 통증, 그리고 흉터로 평생에 걸쳐 후유증을 겪습니다.
고데기는 최대 200도가 넘는 고온을 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아의 사용이 금지됩니다. 드라마 속 장면처럼 일부러 고데기를 몸에 가져다대는 경우는 드물지만, 실수로 손가락이나 팔 등에 화상을 입는 사고도 종종 발생합니다.
화상의 원인
화상은 뜨거운 물질에 우리 신체가 노출되면서 피부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뜻합니다. 뜨거운 물체나 액체, 증기 같은 열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열과 무관하게 강한 산성을 가진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화상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전기나 방사선에 의한 화상도 있습니다.
화상 분류별 증상
화상은 심한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피부 조직에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응급조치와 대처가 중요합니다. 낮은 수준인 1도 화상의 경우에는 붉게 변하는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찬 물 등에 화상 부위를 갖다 대는 대처로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열감을 빼면 보통 상처가 크게 남지 않습니다. 물집도 생기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대부분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2도 화상부터는 물집이 생기고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물집이 터지면 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손상된 상태로 제대로 위생 처치를 하지 않는다면,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3도 화상은 피부색이 흰색이나 검은색 등으로 별할 정도의 상태를 말합니다. 피부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에 눌러도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낮은 화상이라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같은 수준의 화상이라고 하더라도 심각한 흉터로 남을 수 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도 동은의 팔은 해당 부위가 부풀어 올랐고 화상을 입지 않은 부위와 다른 색인 것이 관찰됩니다. 성인이 돼서도 반팔을 입지 못할 정도로 피부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2~3도가량의 화상일 걸로 추정됩니다.
4도 화상은 근육과 신경, 뼈까지 손상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제대로 움직일 수조차 없을 정도의 큰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화상은 심한 경우 호흡기나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생며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
화상을 입었을 때는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응급처치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장 의료기관을 찾기가 어렵고, 이동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면 열감을 낮추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알코올 같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보다는 차가운 물을 이용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얼음을 이용하게 되면, 피부 표면이 얼음에 붙을 수 있어 오히려 더 자극을 주거나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흐르는 물을 이용하는 게 낫습니다. 진물이 나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 부풀어 오른 상태라면 깨끗하고 차가운 물로 씻어준 뒤 거즈 등으로 살짝 덮고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그럼 여기까지 화상 분류별 증상과 화상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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