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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엠폭스 증상 및 감염경로·예방법

by 니~킥 니~킥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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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엠폭스 감염 확산 우려를 위해 엠폭스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엠폭스 감염경로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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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증상 및 감염경로·예방법

사진 = 국민건강보험

국내 엠폭스 감염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발생한 첫 번째 환자부터 5번째 환자까지는 해외 유입과 관련이 있었지만, 이달 7일 확진된 6번째 환자부터는 모두 최근에 해외에 다녀온 적이 없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입니다. 감염자들의 거주지가 전국 곳곳에 분포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폭스가 코로나19만큼 대규모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아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만, 증상과 대처방법 등을 충분히 숙지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엠폭스 증상

사진 = 국민건강보험

중서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지난해 5월 이후 유럽과 북미 댉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해 발병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발진입니다. 얼굴과 입, 손, 발 가슴, 항문이나 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나는데, 처음엔 반점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물집이나 고름이 생기고 딱지가 생기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해당 부위가 아프거나 가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발진 전후에 발열이나 오한처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잠복기는 5~21일이며, 피부 병변이나 혈액에서 채추한 검체를 통해 유전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진단검사에 약 6시간이 걸립니다. 대부분은 감염 2~4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지만, 면역이 떨어진 환자나 임산부, 기저질환자, 소아 같은 고위험군에선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격리 병상에 입원해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를 처방받습니다. 치명률은 1% 미만입니다.

 

엠폭스 감염경로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엠폭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설치류, 원숭이 등) 이나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병변과 가까이 접촉하면 감염됩니다. 감염 환자의 체액이 묻은 물체와 접촉한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처럼 바이러스가 포함된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는 흔하지 않습니다.

 

엠폭스 예방법

효고가 입증된 엠폭스 예방 백신이 있지만, 의료진이나 역학조사관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아니면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피부접촉이나 성접촉을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감염된 사람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하지 말고, 환자가 사용한 물품은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기본입니다. 아프거나 죽은 동물, 수입 동물을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고, 그런 동물이 썼던 물품을 다룰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 밀접접촉을 했거나 발진 같은 의심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알리거나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피부 발진 부위가 있다면 옷으로 감싸 노출을 초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질병관리청

 

 

 

 

 

 

 

 

그럼 여기까지 엠폭스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엠폭스 감염경로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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