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배(총상금 2 억엔, 우승상금 3,600만엔) 2라운드 이보미 공동 10위로 껑충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이보미

9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오미야시 시즈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이보미가 공동 10위순으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JLPGA 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배(총상금 2 억엔, 우승상금 3,600만엔) 2라운드 이보미 공동 10위로 껑충

이보미

스타플레이어 이보미(33)가 일본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올해 첫 '톱10' 성적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고 합니다.'

이보미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오미야시 시즈힐스 컨트리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통합된 2020-21 시즌 41번째 대회인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배(총상금 2 억엔, 우승상금 3,600만엔) 둘때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고 합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이보미는 공동 59위에서 공동 10위로 도약했다고 합니다.

이보미

8언더파 136타를 작성한 가츠 미나미(일본)가 이틀 동안 연이어 단독 선두를 달렸고, 4타 차인 이보미는 이민영(29)과 함께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반환점을 돌았다고 합니다.

이보미는 초반 2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3번홀(파4)부터 6번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기세를 떨쳤다고 합니다.

5번홀(파4)은 2m, 다른 세 홀은 1m 버디 퍼트였을 정도로, 뛰어난 정밀도의 아이언 샷을 구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9~10번홀(이상 파5)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을 넘봤으나, 17번홀(파4)을 보기로 홀아웃 되었다고 합니다.

이보미는 2020-21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11월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공동 3위 단 한 차례 10위 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보미

지난주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44위였다고 합니다.

이보미는 2라운드 경기 후 JLPGA와 인터뷰에서 "어제와는 천양지차였다"고 말하며 "어제 경기를 끝낸 뒤 연습장에서 다른 선수들이 연습하는 뒷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내 머리 움직임에 대한 갑작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그것을 염두에 두면서 했을 뿐이다"고 선전한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보미의 4연속 버디는 2017년 캣(Cat) 레이디스 이후 무려 4년만이라고 합니다.

2013년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그는 "그때는 악천후 대문에 3일간 경기했다. 나흘 플레이로 다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고 합니다.

2013년 챔피언 이보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이민영은 공동 42위에서 하루에 32계단을 뛰었다고 합니다.

배선우(27)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작성해 공동 24위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또, 이지희(43)와 윤채영(34)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38위라고 합니다.

2오버파 146타(공동 68위)까지 컷을 통과했고, 공동 78위인 배희경(29)은 1타 차로 아깝게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고, 김하늘(33)은 이틀 동안 7오버파 151타를 적어내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고 합니다.

출처 골프한국

 

그럼 여기까지 메이저 JL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의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