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최종순위)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장하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장하나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최종순위)

2017년 한국으로 돌아온 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간판스타 장하나(29)가 올해 네 번째 메이저 무대에서 시즌 다승자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9월 12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통 이천 골프클럽(파·6,689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경기는 마치 작년 대회와 비슷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김효주(26)에서 장하나로 바뀌었을 뿐, 난코스에서 나흘 동안 압도적 기량을 선보인 독보적인 일인자가 정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김효주는 2위 고진영(26)을 8타 차로 제쳤다면, 올해 장하나는 2위 박현경(21)을 7타 차로 따돌렸다고 합니다.

5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3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는 여유 있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공동 2위였던 김효주, 최혜진(22)과 챔피언조에서 대결한 장하나는 이날 첫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 주변 벙커로 보낸 탓에 보기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하나의 독주를 막을 것으로 예상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가 고전을 면치 못했고, 최혜진 역시 6번홀(파4) 첫 버디 이후에는 크게 흔들렸다고 합니다.

정교한 아이언 티샷을 날린 7번홀(파3)에서 1.5m 버디를 잡아낸 장하나는 후반 들어 11번홀(파4) 버디와 15번홀(파5) 보기를 바꾸었고, 17번홀(파4)에서 2.5m 버디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올해 6월 롯데 오픈을 제패한 장하나는 약 3개월만에 거둔 시즌 2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2012년 이 대회에서 프로 통산 첫 승을 신고했던 그는 9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또한, 2012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2013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18년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국내 메이저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장하나는 이번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7억5,238만6,666원을 쌓았고, KLPGA 투어 통산 상금 55억629만6,712원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출처 골프한국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순위

왼쪽 위부터 장하나, 이예원, 박주영, 김효주, 박민지, 박현경, 전인지, 박인비 프로

 

그럼 여기까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우승 장하나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