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코리안투어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2라운드에서 서요섭과 조민규가 공동선두에 나섰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2라운드 서요섭·조민규·윤상필·이태훈 공동선두
8월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서요섭(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을 달렸다고 합니다.
서요섭은 10일(금)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7타를 쳤다고 합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서요섭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고 합니다.
'디펜딩 챔프'인 캐나다 동포 이태훈(30·DB손해보험)과 국내 투어 생애 첫 승에 나선 조민규(33), 윤상필(23)이 서요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합니다.
서요섭은 지난 8월 열린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통산 2승째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서요섭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1번홀(파4)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한 서요섭은 이후 13번홀과 16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을 2타 줄인 채 마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반 들어 보기없이 2번홀(파5)과 5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서요섭은 "첫 홀 보기로 시작해 출발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바로 다음 홀에서 바운스백을 하면서 다시 잘 출발한 것 같다. 지금 샷감이 다 괜찮다"면서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됐다. 찬스가 왔을 때 전체적으로 잘 한 것이 더 많아서 만족한다"고 라운드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이어 "작년보다 난이도가 조금 쉬워진 것 같다. 평균 스코어도 잘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린도 점점 딱딱해지고 빨라지고 있어서 내일과 마지막 날은 잘 지키다가 찬스가 왔을 때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면서 "이 대회는 내게 일종의 자극제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없었는데 우승으로 올 시즌 첫 다승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합니다.
2010년 KPGA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국내 무대 우승이 없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만 2승을 거두고 있는 조민규는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조민규는 직전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단독 3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일본에서 먼저(프로)데뷔를 했다. 일본 투어만 메인으로 뛰다가 코로나19로 작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찬스가 많았는데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면서 "국내 우승은 간절하지만 코스에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KPGA군산CC오픈 우승으로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루키' 김동은(24)이 2번과 14번홀(이상 파5)에서 잡은 2개로 6타를 줄여 1타차 단독 5위(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순위를 끌어 올려 시즌 2승 기회를 잡았다고 합니다.
'루키' 배용준(21·CJ온스타일)이 2타차 6위(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선두 그룹을 추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다 돌아온 배상문(35·키움증권)은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 예상컷 기준타수는 2언더파 140타라고 합니다.
시즌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컷 탈락했다고 합니다.
김주형이 미스컷 한 것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리안투어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2라운드에서의 공동선두 서요섭과 조민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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