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주자 박상현(38)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 박상현 우승
9월 19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215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은 박상현은 7언더파 64타를 쳤다고 합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의 성적을 거둔 박상현은 19일 4타를 줄인 김한별(25)를 2타 차 단독 2위로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200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신고한 첫 승을 시작으로 2009년 2승, 2014년 2승, 2016년 1승, 2018년 3승을 쌓아온 박상현은 올해 7월 우성종합건설 부산경남오픈에서 2021시즌 첫 승을 올린 뒤 약2개월 만에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채웠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일본투어에서 2승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을 제패한 서요섭(25)에 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우승상금 1억원을 차지한 박상현은 시즌 상금을 4억3,368만원으로 늘렸고,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000점을 추가해 4,764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코리안투어 생애 획득 통산 상금 1위를 달리는 그는 4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약 40억2,958만원)
19일 경기는 챔피언조에서 샷 대결한 두 선수의 매치 플레이를 연상시켰는데, 54홀 선수였던 김한별에 1타 차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상현은 1번(파4), 2번(파4), 5번(파5)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게 이번 우승에 결정적이었다고 합니다.
초반부터 2타 차 리드를 잡은 박상현과 추격자로 바뀐 김한별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김한별이 5번홀(파4) 처 버디를 잡았고, 박상현이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다시 공동 선두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상현은 9번홀(파4)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1타차 선두로 후반에 돌입했고, 10번과 11번홀(이상 파4) 버디를 추가하며 중간 성적 21언더파 선두 자리를 공유했다고 합니다.
1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 퍼트를 떨어뜨린 박상현이 1타 차로 달아났고, 둘은 17번 홀까지 나란히 파 행진을 했다고 합니다.
18일 3라운드 18번홀(파5)에서 김한별은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최대 위기를 맞으며 연장 기회를 놓쳤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의 박상현 우승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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