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9월 17일부터 4일 동안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린오 오리건 골프클럽에서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우승상금 21만달러)대회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우승상금 21만달러) 9월 17일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23번째 정규 대회인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 9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오리건 골프클럽(파72·6,658야드)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총상금 140만달러에 우승상금 21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선수 17명(강혜지, 고진영, 곽민서, 김아림, 박성현, 박희영, 손유정, 신지은, 이미림, 이미향, 이일희, 이정은5, 이정은6, 지은희, 최나연, 최운정, 허미정)을 포함한 총 144명이 출격한다고 합니다.
36홀 후 상위 70위(동타 포함)까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1972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데,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 중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1977~1982녀에는 비공식팀 이벤트로 대회를 치렀고, 2001년에는 9.11 사태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낸시 로페즈(미국)가 대회 사상 유일한 3회(1985, 1987, 1992년) 우승자라고 합니다.
올해는 대회 역대 챔피언 가운데 오스틴 언스트(2014년), 브룩 헨더스(2015, 2016년), 스테이시 루이스(2017년), 한나 그린(2019년) 4명이 출격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우승자 중에는 고진영(26), 브룩 헨더슨(태나다), 오스탄 언스트, 라이언 오툴(이상 미국), 아리야 주타누간, 모리야 주타누간, 패티 타바타나킷, 파자리 아난나루칸(이상 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슈웨이링(대만) 등 10명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도쿄올림픽과 솔하임컵 등 빅 이벤트 직후에 열리는 경기라 세계랭킹 톱10에서 2명(고진영, 브룩 헨더슨)만 참가한다고 합니다.
세계 톱50로 범위를 넓히면 15명이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캄비아 포를랜드 클래식 대회 18홀 최소타는 61타(11언더파)로, 2019년 2라운드 때 김세영(28)이 작성했는데, 김세영은 이번에 건너뛴다도 합니다.
같은 해 한나 그린은 36홀 최소타인 127타(17언더파)를 몰아쳤다고 합니다.
또, 같은 해 노예림(미국)은 54홀 최소타인 19타(19언더파)를 적어 냈다고 합니다.
그 해 우승은 한나 그린, 준우승은 노예림이 각각 차지했다고 합니다.
대회 72홀 우승 스코어는 267타(21언더파)로, 브룩 헨더슨(2015년)과 한나 그린(2019년)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기록을 토대로 다양한 분석을 내놓는 KPMG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흥미로운 통계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6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래 LPGA 투어 10라운드 이상 출전한 13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기록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고진영(세계2위), 브룩 헨더슨(세계9위), 하타오카 나사(세계11위), 패티 타바타나킷(세계12위), 아라야 주타누간(세계20위), 제니퍼 컵초(세계29위), 노예림(세계30위)의 기록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고진영은 몇 달 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강력한 볼 수트라이킹 수치를 기록했지만, 퍼팅 이득 타수는 136명 중에서 123위에 그쳤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평균 75~100야드 거리에서 날린 샷의 정확도는 모든 선수들 중 가장 정확했다고 합니다.
브룩 헨더슨은 이번 시즌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 규정 타수 내에 공을 그린에 올리는 비율에서 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부문 1위 렉시 톰슨은 67.4%이고, 헨더슨은 66.8%라고 합니다.
또한, 헨더슨은 티샷 이득 타수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그린 주변 이득 타수는 1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타오카의 이득 타수는 전체 6위, 티샷에서 8위, 어프로치 8위로 높은 반면, 그린 주변은 112위, 퍼팅은 6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타바타나킷은 이 통계 기간에 라운드당 퍼팅 이득 타수에서 6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문 1위 양희영은 1.76, 5위 박인비는 1.39, 6위 타바타나킷은 1.37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5~10피트와 10~15피트 거리에서 퍼트 성공률은 타바타나킷이 74%와 45%로 전체 선수의 평균 55%와 28%를 월등히 앞섰다고 합니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이번 시즌 100~125야드에서 높은 정학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니퍼 컵초는 일반적인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 그린 적중률에서 매년 뚜렷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시즌 동안 2019년 45위-32위, 2020년 20위-21위, 올해 11위-5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상승세가 뚜렷한 노예림은 특히 어프로치 프레이에서 라운드당 이득 타수 1.50을 기록해 7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반면 그린 주변 이득 타수 66위, 퍼팅 이득타수는 73위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출처 골프한국
그럼 여기까지 9월 17일부터 열리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우승상금 21만달러) 대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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