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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꿀팁

휘핑크림 2021년 1월 1일부터 전면 금지??

by 니~킥 니~킥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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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휘핑크림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들어보셨나요??

하지만, 사실은 휘핑크림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휘핑크림을 만들 대 사용했던 아산화질소 소형 카트리지가 사라지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이 아산화질소 카트리지가 변종 마약으로 남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후핑크림이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어떤이유로 휘핑크림을 1월 1일부터 전면 금지 되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크림 종류

생크림 :

100% 동물성 지방(유지방)로 만든 동물성 크림으로 생크림은 유지방 (우유의 지방분) 18% 이상인 크림으로, 제과제빵용은 유지방 30~45% 크림으로 만듭니다. 휘핑크림보다는 고소한 맛이 강하고 풍미가 있으나 유통기한이 최대 일주일로 짧고 가격이 가장 비쌉니다.

휘핑크림 :

99% 이상의 동물성 지방(유지방)에 각종 첨가제를 넣어 만든 가공 크림으로 후핑크림은 유지방에 식물성 유지 및 각종 첨가제를 넣어 만든 크림입니다. 윤기가 있고 모양이 잘 유지되며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해 케이크 데코레이션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식물성크림 :

100% 식물성 지방(팜유, 대두유, 채종유 등)으로 만든 식물성 크림입니다. 식물성크림은 100% 식물성 유지로 만들어 가장 저렴하고 안전하나, 느끼한 맛이 강해 풍미가 떨어집니다.

 

휘핑크림

휘핑크림은 고지방의 생크림을 거품기로 강하게 교반하여 유화시켜, 미세한 기포를 크림속으로 들어가게 한 것. 저온에서 거품을 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서양생과자의 데커레이션, 아이싱 등에 사용하며, 휩드크림이라고도 한다.

휘핑크림은 지방함량이 30∼40%인 크림으로 거품 일구기 좋은 크림이다. 

휘핑크림은 일반 우유와 비교하여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내며, 다른 첨가물과 함께 장식용 크림이나 고소한 맛을 내는 요리에 사용된다.

 

휘핑크림 100g당 영양성분

​식물성 휘핑크림과 동물성 휘핑크림 차이

식물성 휘핑크림

식물성 휘핑크림은 거품이 단단하고 오래 유지되어서데코용으로 가장 적합한데, 주로 카페에서 음료에 올려주는크림에도 식물성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옥수수나 면실(목화), 대두,야자유 등으로 만들다 보니맛은 비교적 덜고소하고 덜깔끔하지만단맛이 약간 난다고 해요.그래서 크림소스나 스프 등요리에 쓰기에는 풍미가 덜하고인공적인 느낌도 나서 적합하지 않다더라구요.

대신 유통기한이 길다는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동물성 휘핑크림

동물성 휘핑크림은 우유의 크림을 주원료로 가공한거라 케이크 아이싱이나 데코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관기간도 보통 6개월~1년 정도라고 합니다. 동물성 생크림은 베이킹이나 요리, 케이크 아이싱 등 웬만한 곳에 다 쓸 수 있습니다. 우유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원심분리를 통해 얻은 유지방을 농축시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그냥 마셔도 우리가 아는 맛과 비슷하고 신선함이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대신 거품을 내려면 차가운 상태(10도 이하)에서 내야제대로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데, 유지방이다보니 구조 자체가약해서 온도가 안맞으면 쉽게 거칠어지고 지속도 짧아서 금방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크림은?

휘핑크림에 들어가는 유화제, 안정제(카라기난, 산탄검 등), 인공 착향료 등 각종 첨가제로 인하여 체내 유해물질 축적, 대사 지연,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식품첨가물로 승인을 받았다고 해도 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논란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집에서 요리 및 베이킹 등으로 크림을 사용할 시 건강을 위해서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유지방으로 만든 생크림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유지방이 높아 콜레스테롤과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므로 먹는 양에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생크림을 냉동할 시 최대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한 번에 만든 후 얼려 파스타 등 요리에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아산화질소 카트리지 2021년 1월 1일부터 전면 금지 왜?

"휘핑크림 올려드릴까요?"라는 커피전문점에서 주문시 들어보셨죠?

커피전문점에서 '카페모카' 등에 올라가는 휘핑크림 옵션이 올해부터 달라질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유는 2021년 1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등에서 휘핑크림 제조에 사용되던 소형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소규모 개인 커피전문점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뜩이나 손님이 떨어졌는데 초기 설치 비용이 많이 든다는 고압가스용기 도입에 불평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산화질소는 웃음기체라고 하는데요, 아산화질소는 상온에서도 안전한 무색무취의 비휘발성 기체라고 합니다. 아산화질소는 마취 진통효과가 있어 의약분야에서는 수술이나 치과 치료 시 부분마취제로 사용되기도 하고, 공업용으로는 반도체 세정제로도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전문점 등에서 휘핑크림 제조 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기도 합니다.

2017년에는 해피벌룬이라고 해서 아산화질소를 풍선에 넣어 불법으로 흡입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부는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이를 흡입하거나 흡입목적으로 소지,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버닝썬' 사건 등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아산화질소는 2017년 8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환각 물질로 지정됐으며, 환각용으로 흡입한 사람은 물론 환각용으로 구매한다는 사실을 알고 판매한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산화질소는 식품첨가물로 지정된 소형카트리지 형태의 제품이였다고 합니다. 식품첨가물이다보니 누구나 살 수 있고, 또 휴대할 수 있어 흡입사고에 주범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소형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 사용을 금지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만약 확각을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직접 흡입하게 되면, 눈, 코, 목을 자극하여 기침, 호흡곤란, 어지어움, 인지능력 저하, 신경마비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위험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고용량을 흡입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다만, 아산화질소를 사용하여 제조된 휘핑크림 등을 섭취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하니 우리가 먹는 휘핑크림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올해부터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휘핑크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2.5L 이상의 고압가스용기에 아산화질소를 충전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휘핑크림 음료 등을 소량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에서는 반드시 고압가스용기를 설치,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식품안전처는 "하루에 1, 2잔 휘핑크림 메뉴를 판매하는 소규모 커피전문점에서도 고압가스용기를 설치·사용할 수 있으나, 생크림과 아산화질소가 이미 혼합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시중에 가격 및 품질 등이 다양한 스프레이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서 업소의 현황 및 제품의 특성에 맞는 것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는 겁니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유예 기간 동안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해 일부 매장부터 2.5리터 이상 고압가스용기를 미리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대상으로 점차 늘려갔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시행일 이전이라도 미리 준비되는 업체는 2.5리터 이상 고압가스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커피빈은 4.9리터짜리 고압가스용기를 들여놓기로 했다고 합니다. 휘핑크림이 올라가는 음료가 많기 때문에 정부가 고시한 것보다 아예 더 큰 고압용기를 사용키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커피전문점들은 이미 2.5리터 이상 고압가스 용기를 설치해 사용하는 곳이 많다"면서 "고객들이 휘핑 크림이 올라가는 음료를 주문하는 양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소규모 개인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 등은 일단 대용량 고압가스 용기를 들여 놓기가 부담스럽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압 용기와 가스조절 장치 등을 추가로 구입해 설치해야 하는데 그 비용만 수십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소형 카트리지의 경우 가격이 10개가 한 세트로 상자에 담겨 7,000~8,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지만, 고압용기 설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사용 방법을 익히는 것도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마트에서 파는 생크림 스트레이 제품도 단가가 높아 개인 카페에서는 쓰기가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제과제빵용으로 나오는 거품이 있는 휘핑크림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완전 생크림이 아니어서 맛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소형 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는 제조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고, 이전에 구입한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2.5L 이상의 고압가스용기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허가받고 고압가스 제조 또는 판매업체로부터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개인 구매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산화질소 오용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이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일부 커피전문점에서  2.5L 고압가스용기를 이용하여 비교실험을 해보았는데 기존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만든 휘핑크림과 차이가 없었다고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고압가스용기와 휘핑기를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것도 비교적 간단해서 커피전문점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이 편한지 편하지 않는지는 직접 사용을 하면서 아무래도 정확한 이야기가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니 돈이 조금 들어도, 조금 번거로움이 생겨도 소형 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 제조 및 사용은 전면 금지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산화질소 구입시 주의사항이 있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산화질소 구입시 주의사항

주의사항은 커피전문점 등에서는 아산화질소 구입할 때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은 고압용기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구입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용방법에 따라 적정한 압력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메인밸브를 닫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휘핑크림제조용으로만 사용하고 환각물질로서 흡입하는 등 불법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만약 흡입 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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