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반려묘,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하는 이유
1. 몸단장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 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유는 바로 몸단장입니다. 고양이는 그루밍으로 죽은 털을 제거하고 털에 묻은 이물질을 없애는 털 관리를 합니다. 또, 고양이가 그루밍을 할 때 까슬한 혀 돌기가 피부의 피지선을 자극해 기름이 나오게 되는데, 이 기름이 그루밍하는 고양이 몸에 퍼져서 털이 윤기 나게 만든다고 합니다.
2. 냄새
고양이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본능이 있는 냄새 숨기기의 달인입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을 쓰고 난 다음에 모래 속에 자신의 배설물을 묻는 행위도 냄새를 숨기기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루밍 또한, 고양이가 자신의 흔적을 지우는 행도이며, 그루밍으로 인해 체취가 적어진다고 합니다.
3. 체온조절
사람과 달리 고양이는 땀샘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땀을 통해 체온 조절하는 사람과 달리 고양이는 체온을 조절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다른 방식으로 체온 조절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그루밍이라고 합니다. 더운 날에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며 털에 침을 묻히면 침이 증발하면서 고양이의 체온이 내려가 조절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4. 애정표현
고양이는 그루밍을 통해 친밀감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끼리 그루밍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 그루밍하기 힘든 머리 뒤나 턱과 같은 부위를 대신해주는 것도 있지만 애정 표현의 의미가 더욱 강하다고 합니다.
5. 기분전환
고양이는 놀랐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그루밍을 합니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침착하기 위해서 그루밍을 하는데, 만약 그루밍을 평소보다 많이 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루밍으로 보는 건강상태
1. 오버 그루밍
고양이가 평소보다 과한 그루밍을 보인다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원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최근에 이사를 했다.
② 새로운 구성원(아기, 동물 등)이 생겼다.
③ 피부병이 생겼다.
이를 확인해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언더 그루밍
고양이가 그루밍을 너무 적게 한다면 일반적으로 관절염이나 치아 및 잇몸 관련 질병이 생겼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고양이의 털이 거칠어졌거나 뭉친 털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그루밍 횟수가 적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반려묘, 고양이가 하루 4시간 그루밍하는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감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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