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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꿀팁

반려견 키우기 상식 총모음

by 니~킥 니~킥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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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이라 여길 만큼 애정을 쏟는 반려인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나도 키워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반려견 키우기 상식을 꼼꼼하게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려견 양육을 위한 필수 상식부터 생활법령까지 종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예방접종, 주거환경, 피부관리 등 반려견 건강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반려동물 건강 관리 책임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

- 동물에게 질병, 골절, 상해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수의학적 처치를 제공할 것

- 목줄 사용 시 목이 조이는 등으로 상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두 마리 이상의 동물을 함께 사육하는 경우도 목줄에 묶이거나 목이 조이는 등으로 상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

- 적절한 사료, 물, 휴식 공간을 갖추고 분변, 오물 등을 수시로 관리할 것

- 반려동물의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합한 음식과 깨끗한 물을 공급할 것

- 반려동물의 행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털과 발톱을 적절하게 관리할 것

 

반려동물 위생· 건강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동물을 학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

 

반려견 목욕

- 반려견 목욕 주기는 2~4주에 한 번이 적당합니다.

- 목욕 전, 젖은 수건이나 분무기를 이용해 털이 물에 닿게끔 합니다.

- 운동 후 반려견이 지친 상태에서 온수를 이용하게 되면 안정적인 상태로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조한 피부를 위한 목욕 꿀팁

- 전문가에게 문의

저가의 강아지 샴푸에는 피모를 건조하게 만드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다양 함유된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샴푸의 올바른 사용법

· 너무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지 않을 것

· 샴퓨 전, 손으로 충분히 문질러 거품을 낸 후 털에 골고루 비벼줄 것

· 샴푸를 한 뒤 반려견을 너무 오래 내버려 두지 않을 것

 

- 헹구기와 마무리

· 샴푸를 잔여물이 피부나 털에 남아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꼼꼼하게 헹굴 것

· 털을 말릴 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구석구석 말려줄 것

· 강아지용 보습 제품을 발라 피부를 관리해줄 것

 

반려견 피부 및 발톱 관리

- 반려견 피부 상태와 음식물 영양이 관련 있으므로 식단을 잘 챙길 것

- 특히, 반려견이 피부병을 앓고 있거나 아토피, 알레르기 등 증상이 있다면 식단을 더 꼼꼼히 챙길 것

- 반려견이 평온한 상태일 때 발과 발톱을 만지는 것이 좋음

- 최소 한 달에 한 번 발톱을 잘라 주는 것이 좋음

 

반려견 발톱 깎기 꿀팁

① 강아지 발톱 안쪽에 혈관이 있어 발톱을 바짝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발톱을 깎다가 출혈이 발생하면 바로 지혈제를 발라준다. 지혈제가 없을 경우 밀가루로 1분 동안 누르고 있으면 대부분 피가 멈춘다.

② 흰색 발톱은 혈관(분홍색)이 잘 보이는 편이다. 혈관에서 2mm 정도 여유를 두고 발톱을 잘라준다.

③ 검정색 발톱은 흰색 발톱과 달리 혈관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서 잘라야 한다.

④ 며느리발톱의 경우 쉽게 잊어버릴 수 있으니 다시 확인하는 게 좋다. 길어지면 발톱이 살에 박혀 치료받아야 할 수도 있으며, 며느리발톱이 2개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⑤ 발톱 깎기를 마친 후 손톱 손질용 줄로 뾰족한 부분을 다듬어주면 더욱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 필요한 준비물 : 강아지용 전용 발톱깎이, 손톱 손질용 줄, 지혈제

 

반려견 정전기 관리

- 특히 건조한 날, 반려견의 코나 얼굴에 정전기가 튀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려견 항문낭 관리

- 항문낭은 1~2주에 한 번 짜야 하나, 평생 짜지 않아도 괜찮은 경우도 있다.

- 항문낭을 그대로 두면 세균에 감염되어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항문낭을 짜기 힘든 경우 동물병원에 도움 요청한다.

- 반려견이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끌고 다니거나, 집안 어디선가 비릿하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항문낭을 바로 짜주는 것이 좋다.

 

반려견 항문낭 짜기 꿀팁

① 항문 주의의 털을 짧게 잘라주고, 꼬리를 등 쪽으로 올려 항문을 돌출시킨다.

② 오른쪽과 왼쪽 대각선 아래(4시와 8시) 방향에 볼록한 부분이 만져지는 곳이 항문낭으로, 그 부위에 엄지와 검지를 위치시키고 가볍게 아래에서 위로 눌러준다. 이때 분비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억지로 짜지 않도록 주의한다.

 

악취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목욕할 때 짜주는 것이 좋은데, 순간 분비물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티슈나 천으로 강아지 항문을 덮고 짜준다.

 

2. 반려동물 예방접종 관리

반려견 예방접종

-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생후 6주~8주부터 진행합니다.

- 급격한 환경변화가 있을 시 적응 기간을 가진 후 접종 진행합니다.

- 반려동물의 특성에 따라 예방접종 시기, 종류 등 확인 필수

- 반려동물 예방접종이 의무화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반드시 실시합니다.

-반려동물 구충은 반려인의 건강과도 연관이 있어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특히 반려견은 분기마다 1회 이상 구충 시행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기본 5대 예방접종

① 혼합백신(DHPPL)

② 코로나장염(Corona Virus)

③ 전염성기관지염(Kennel Cough)

④ 광견병(Rabies)

⑤ 심장사상충(Heat Worm)

 

※ 특별자치시장·시장(특별자치도의 행정시장을 포함한 군수·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반려동물이 건물 밖에서 배회하는 것을 발견했을 경우, 소유자의 부담으로 억류하거나 살처분 또는 그밖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으므로 광견병 예방접종은 꼭 실시해야 합니다.

 

3. 반려견 예방접종 종류

① 혼합백신(DHPPL)

- 가장 기본적인 예방접종으로 홍역, 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루엔자, 렙토스피라 한 번에 예방 가능

- 생후 6~8주부터 2주 간격으로 5차까지 맞고, 추후 1년에 1회 접종

 

② 코로나장염(Corona Virus)

-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별

- 구토, 설사, 탈수 등의 증상이 심할 경우 위험할 수 있음

- 생후 14주부터 2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고, 추후 1년에 1회 접종

 

③ 전염성기관지염(Kennel Cough)

- 흔히 '강아지 감기'로 불리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음

- 생후 14주부터 2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고, 추후 1년에 1회 접종

 

④ 광견병(Rabies)

- 사람을 포함한 개, 고양이, 토끼, 페릿 등의 중추신경에 침입해 목숨을 잃게 할 수도 있는 고위험군

- 향후 3개월 이후 접종할 수 있으므로 추후 1년에 1회 접종

 

⑤ 심장사상충(Heat Worm)

- 모기가 발생하는 시기에 월 1회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었을 때 예방약을 투약하면 위험하니, 꼭 검사가 선행되어야 함

- 생후 6주부터 1개월 간격으로 투약 가능

 

4. 반려견 주거환경 관리

반려견 주거환경

- 반려동물의 종류, 크기, 특성,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환경 제공

- 반려동물이 일상적인 동작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공간 제공

- 반려견 화장실을 반려견의 생활권에 가깝게 배치

- 해가 잘 드는 곳에 반려견이 머물 수 있도록 자리 마련

 

반려동물 사용 공간 주의사항

① 사육 공간 위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없는 곳에 마련

② 사육 공간 바닥은 동물의 발이 빠질 수 있는 재질로 하지 않을 것

③ 사육 공간은 동물의 몸길이 2~2.5배 이상일 것

④ 실외에서 사육하는 경우 목줄 길이는 동물의 사육 공간을 제한하지 않는 길이로 설정

목줄을 사용해 사육하는 경우 목줄 길이는 동물의사육 공간을 제한하지 않는 길이로 설정

 

집안에서 강아지 냄새 없애는 꿀팁

- 강아지를 주기적으로 목욕시키고, 환기 잘 되는 곳에서 자주 빗질해주기

-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카펫이나 침구류 청소하기

- 식초 이용하기

· 식초를 물에 희석해 분사기에 담은 뒤 뿌리면서 걸레질하기

· 목제가구나 나무 바닥을 닦을 시 2L의 물에 식초, 베이킹소다 1/2컵, 암모니아 1/4컵 섞어서 닦기

- 환기하기

- 초 사용하기

· 창문을 연 다음, 초가 꺼지지 않도록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에서 초를 태우기

· 초는 반려견이 건드릴 수 없도록 높은 곳에 두기

 

자료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그럼 여기까지 반려동물 반려견 키우기 상식인 반려견 목욕, 반려견 피부 및 발톱관리, 반려견 예방접종, 반려견 냄새 없애는 꿀팁 등 반려동물 키우는 상식을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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