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태훈 우승 인터뷰(상금순위 7위 금액 3억 9792만5637원)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10월 24일 우승컵을 쥔 이태훈의 우승 인터뷰를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태훈 우승 인터뷰(상금순위 7위 금액 3억 9792만5637원)

캐나다 교포 선수인 이태훈(31)이 21~24일 인천 베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상금으로는 2억원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이태훈은 우승 인터뷰에서 "바람도 많이 불고 그린 상태나 핀 위치도 어려워서 정말 힘들었다. 다행히 마무리를 잘한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5번 정도 우승할 수 있어던 기회가 있었는데, 매번 놓쳤다"고 언급한 이태훈은 "(올 시즌) 대회가 2개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태훈은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는데, 1번홀(파5) 버디로 출발한 그는 5번홀부터 8번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하며 타수를 줄이기에 실패했었습니다.

그런데, 9번홀(파5) 진입 후 전반 마지막 홀을 파로 지켜내며 문도엽(29)을 따돌렸습니다.

 

이태훈은 2014년 아시안투어 솔레이어 오픈에서 생채 첫 승을 따낸 이후 2017년 KP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 33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리안투어 첫 승을 따낸 곳이 베어즈베스트 청라GS라 이날 우승은 그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는데, 다시 우승한 이태훈은 "청라GS 코스가 편하다. 그린이나 바람도 (제게)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태훈은 이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얻어 3478점으로 톱10에 입성했으며, 우승상금 2억원을 보태 상금순위도 톱10에 진입하였다고 합니다.

이태훈의 상금순위는 7위이며 금액은 3억 9792만5637원 이라고 합니다.

우승 확신이 든 순간에 대한 질문에 이태훈은 "16번홀 버디 이후에 우승이겠다 싶었다"면서 (그보다 앞서) 9번홀에서는 후반 홀들도 잘 마무리해야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태훈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다음 시즌에는 제네시스 포인트나 상금순위에서 1위를 하고 해외투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퍼팅이 제일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퍼팅 레슨도 받고 있다. 내년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할 생각이다"고 각오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한편 이태훈은 감격스러운 우승의 찰나를 담은 NFT 소유권을 남자 골프 역사상 최초로 받았다고 합니다.

우승 소감 인터뷰와 이날 사용한 골프볼, 1번홀 깃발뿐만 아니라 우승 트로피와 0914 보스턴백이 모두 NFT로 발행되어 그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료 = 골프한국

 

 

그럼 여기까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태훈 우승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