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포트 로열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 투어 버터 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2라운드 소식과 배상문프로와 노승열프로의 본선 진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버터필드 버뮤다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배상문·노승열 본선 진출
버뮤다 사우샘프턴에서 뛰고 있는 배문상(35)과 노승열(30)이 새로운 2021-2022시즌 들어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10월 30일(한국시간)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 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둘째날, 이번 시즌 처음 출격한 배상문은 2라운드에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고 합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배상문은 전날보다 11계단 상승한 공동 46위로 반환점을 돌았다고 합니다.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진 7번홀(파5)에서 보기 범한 배상문은 9번홀(파4) 프린지에서 때린 샷으로 버디를 잡아 만회했고, 이후 16번 홀까지 버디-보기를 반복하며 제자리걸음한 뒤 마지막 두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새 시즌 들어 두 번 컷 탈락하고 한 번 기권했던 노승열도 이날 2언더파 69타를 쳤으며, 합계 이븐파 142타가 되면서 공동 63위로, 본선행 막차를 탔다고 합니다.
10언더파 61타를 몰아친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가 단독 손두(11언더파 131타)로 25계단 뛰엉올랐고, 10번홀부터 2라운드를 시작한 펜드리스는 17번홀(파5) 샷이글로 상승세를 탔으며, 후반 1번홀부터 5번홀까지 5홀연속 버디로 기세를 떨쳤다고 합니다.
7타를 줄인 패트릭 로저스(미국)가 1타 차 단독 2위(10언더파 132타)에 올랐다고 합니다.
교포 선수인 대니리(한국이름 이진명, 뉴질랜드)가 이틀 연달아 4타씩 줄여 공동 4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언 가이(미국)는 노승열과 나란히 공동 63위에 자리했고, 이날 4타를 줄여 26계단 도약하면서 극적으로 컷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출처 골프한국
그럼 여기까지 버터 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2라운드 소식과 배상문·노승열 본선 진출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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