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이로 인해 새로운 '코로나 뉴노멀'이 생겼습니다. 요즘만큼 시간과 관심을 '집'에 집중한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럼 오늘 바로 코로나19 이후 헬스 트렌드인 코로나 뉴노멀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외식 줄고 배달은 확 늘고
외식보다 집밥을 먹는 가정이 늘면서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의 주문·배송 소비스 이용이 늘었습니다. 집안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꾸미기 위한 인테리어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코로나19 전후 비교를 한 발표 자료 '2020년 대한민국 외식업계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월~9월 신한카드 외식업종 카드 결제 금액은 71조 7790억 원으로, 2019년 동기의 79조 744억 원보다 10% 감소했다고 합니다. 반면 배달 소비 분야에 대한 카드 결제 금액은 2019년 1~9월 2조 6481억 원에서 2020년 1~9월 4조 6448억 원으로 75.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홈술·담배도 늘었다
일반 유흥주점업에 대한 카드 결제금액은 37.1%나 줄고 무도 유흥주점업(-33.4%), 기타 주점업(-28.7%) 등도 크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밖에서 마시는 술은 줄었지만 집에서 마시는 술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 월평균 가계지출 가운데 주류·담배 소비지출 금액은 4만 2980원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가록했다고 합니다. 주류(1만 9651원)와 담배(2만 3329원) 소비지출 모두 통계 작성 이래로 최대였다고 합니다. 주류·담배 소비지출은 가계가 직접 술과 담배를 구입하는데 쓴 돈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술·담배에 대한 소비는 2020년 1분기만 해도 전년보다 4.2% 감소했으나, 2분기에는 9.5% 증가했고, 3분기에는 10.7% 증가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캠핑과 차박의 뜨거운 열기
매일 집안에만 머물 수 없어 여행을 떠나긴 하지만 여행도 '거리두기'가 가능한 방법을 선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호텔이나 펜션보다는 야외로 캠핑을 가거나 아예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이 큰 인기를 가졌습니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캠핑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차박하기에 좋은 RV(레저용차량)이나 벤, 캠핑카 등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었습니다.
시니어 전문기업 임팩트피플스가 전국의 45세 이상 남녀 1,0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호 및 계획하는 휴가 유형으로는 '홈캉스(홈+바캉스)'가 57.4%로 가장 많았고, '캠핑 또는 차박'을 선택한 응답자도 34.4%나 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먹는 밥과 술보다는 혼자 혹은 가족이 오붓하게 밥과 술을 먹고, 조금 번거롭고 불편하더라도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전한 여행에 우선순위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19 이후 헬스 트렌드(코로나 뉴노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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