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용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용담
개화시기 : 8~10월
파종시기 : 3~4월
발아온도 : 18~20℃
발아기간 : 2~3주
특이사항 : 초미세 씨앗이므로 한꺼번에 쏠리지 않도록 주의, 습도유지, 전국노지월동 여러해살이
용담은 사지의 풀밭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집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식을 띤 연한 녹색이며 길이 4~8cm, 폭 1~3cm로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이 뾰족합니다. 용담의 꽃은 8~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고 포는 좁으며 바소꼴로 종처럼 생기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집니다.
또, 열매는 삭과로 11월에 익고 시든 화관 안에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에 날개가 있고 작은 것들이 씨방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용담의 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며 고미건위제로 사용합니다.
용담은 꽃이 많이 달리면 옆으로 처지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고 바람에도 약해 쉽게 쓰러집니다. 하지만 쓰러진 잎과 잎 사이에서 꽃이 많이 피기 때문에 줄기가 상했다고 해서 끊어내서는 안됩니다.
용담 번식
용담은 봄에 올라오는 줄기를 5~6월경에 잘라 꺾꽂이를 하거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합니다. 종자는 먼지처럼 씨방에 들어 있기 때문에 꽃 한 송이에서 얻는 종자는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자발아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가능한한 많은 종자를 이른 봄 환분에 뿌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용담 관리
용담은 실내.외 어디서 심어도 좋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가지를 6월경까지는 계속 잘라 짧게 만들어주어야 하고 7월부터 올라오는 가지는 그대로 두어야 그곳에서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키울 때는 흙속에 유기질을 많이 넣어두면 꽃봉오리가 많아지고 튼튼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광을 받는 곳에서는 잎끝이 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용담은 햇빛을 좋아하며, 생장기에는 반나절이상은 햇빛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여름의 강한 햇빛에는 꽃이 상하기 쉬우므로 반그늘에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 용담은 습한것을 좋아합니다.
용담 꽃말
애수, 당신이 슬플 때 더 사랑을 느낀다.
용담 효능
용담은 어린 싹과 잎은 식용이 가능합니다. 또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여 약으로 씁니다. 쓴맛이 미각신경을 자극하여 침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용담은 전통적으로 쓴맛을 가미한 소화제와 강장제로 이용되었습니다. 식용부진과 복부팽만감이나 가스 및 만성 위염으로 인한 소화장애에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용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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