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시세 및 소비자물가지수(CPI) 2.9% 상승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오늘 금시세 및 소비자물가지수(CIP)에 따른 경제 흐름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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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시세 및 소비자물가지수(CPI) 2.9% 상승

금 1(한)돈 중량은 3.5g을 의미하고, 국제 금시세를 나타내는 온스는 정확하게 트로이온스 Troy ounce를 의미하며 31.1034g을 의미합니다.

 

8월 17일 기준 한국금거래 시세

 

8월 17일 기준 금시세는 24k 3.75g당 전날 마감 시세보다 5,000원 상승한 460,000원/3.75g(1돈, 한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금시세는 3.75g당 전날(8월 16일) 마감 시세보다 1,000원 하락한 181,000원/3.75g(1돈, 한돈)을, 은시세는 3.75g당 전날 (8월 16일) 마감 시세보다 80원 상승한 5,550원/3.75g(1돈, 한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팔때는 24k 금시세 기준 3.75g당 8월 15일 마감 시세보다 1,000원 상승한 400,000원/3.75g(1돈, 한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k금시세 기준 3.75g당 8월 15일 마감 시세보다 700원 상승한 294,000원/3.75g(1돈, 한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4k금시세 기준 3.75g 8월 15일 마감 시세보다 500원 상승한 228,000원/3.75g(1돈, 한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금시세는 3.75g당 전날 마감 시세보다 1,000원 하락한 147,000원/3.75g(1돈, 한돈)에 매입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2.9% 상승

8월 15일(광복절) 온스당 2,430달러대로 떨어졌던 국제 금시세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온스당 2,450달러 후반대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8월 14일 밤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간 물가 둔화를 시사했지만 세부항목에서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끈적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고, 국제 금시세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7월 소매판매는 깜짝 증가를 기록하며 소비가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고,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2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경기침체 우려를 덜어내며 최근 시장에서 우려하던 경기침체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중동 군사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25bp(0.25%p)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되며 국제 금시세의 완만한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국제 은시세는 확연한 급등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산업용 수요가 50% 이상에 달하는 '은'은 제조업에서 사용되는 수요도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합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반감되고 제조업에 대한 수요가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된 것이 국제 은시세의 급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16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하국금거래소 제공 실시간 국제 금시세는 전날 마감(한국시간 18시) 대비 0.08%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2,457.27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은시세는 전날 마감대비 0.96%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28.31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달러 환율은 1,354.50원/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8월 14일 밤 미국 농부부가 발표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하며 전월 기록 3.0% 상승과 시장 예상치 3.0% 상승을 모두 하회했습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진 것은 2021년 3월 이후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원 대비로는 0.2% 상승하며 전월 기록 0.1% 하락을 상회했고, 시장 예상치 0.2% 상승에는 부합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며 전월치 3.3% 상승보다는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 3.2%에는 부합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며 전원의 0.1% 상승을 상회했고,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습니다.

 

이번 소비자물가지수(CPI)에는 세부항목은 특히 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7월 주거비 물가가 전월 대비로는 0.4%,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 상승하며, 전월의 월간 상승률 0.2% 상승 대비 두 배 가량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주거비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가중치의 35%를 차지하는 주요 요소라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여전히 끈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세를 보이지 않자 9월 50bp(0.5%p) 금리인하 기대가 25bp 금리인하 기대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월 소매판매와 주간 실업 지표도 25bp 금리인하에 힘을 실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집계한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직전월 대비 1.0% 증가한 7,097억 달러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크게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직전월 6월의 0.2% 감소에 비해서도 크게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장의 화두였던 경기침체 우려를 크게 불식시켰습니다.

 

미국의 고용시장 불안을 키웠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지난 주까지 2주 연속 하향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보였는데, 미국 노동부 집계 기준, 지난 10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자수는 22만 7천 건으로 시장예상치 23만 6천 건을 하회했다고 합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부터 시작해, 소매판매 및 주간실업지표까지 더해지자 50bp 금리인하 기대는 크게 축소됐다고 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FedWatch) 툴 집계 기준, 9월 50bp의 인하 확률은 20%대 수준으로 줄었고, 25bp 첫 금리인하 가능성은 약 76%선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8월 14일 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전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은 53%에 달했지만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46% 상승한 103.04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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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힌극금거래소

 

 

 

 

 

그럼 여기까지 오늘 금시세 및 소비자물가지수(CPI) 2.9% 상승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