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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숙취 증상과 숙취 해소 알아보기

by 니~킥 니~킥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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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연말이라하여도 코로나로 인해 모든 모입을 삼가하고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을 꺼라 생각이 듭니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한잔을 하면 좋지만 간혹 과하게 술을 마시게 되면 속이 불편하고 두통도 오게 됩니다.

만약 지금 숙취 증상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정리해보겠습니다.

 

숙취란?

1. 음주 시 명정 상태 후에 나타내는 오심이며 구토, 식욕부진, 두통 등의 증상으로 알코올의 대사산물이나 탈수 등에 의하여 생긴다.

2. 이튿날까지 깨지 않는 술의 취기

3. 술에 몹시 취한 후 하루 이상 지속되는 특이한 불쾌감이나 작업능력 감소 상태를 말한다.

 

숙취 증상과 숙취 해소

숙취는 술 등의 알코올 음료(에탄올)를 자신의 대사 능력 이상으로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불쾌한 신체적 상태를 말합니다. 에탄올이 아세트 알데히드로 대사되어 체내에 남아 그것이 숙취 증상을 일으킵니다. 기본적으로 야간에 술을 마시고 다음날 아침 기상 후 현저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급성 알코올 중독과는 달리, 생활에 직접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종종 멀미와 두통 등의 현저한 불쾌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 숙취는 주로 얼굴이 붉어지고 구역, 구토, 갈증,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영혼을 쥐어짜는 고통이 있기도 한다.

숙취는 그대로 내버려두어도 별다른 탈은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너무 고통스러울 때는 알코올이 폐나 피부를 통해서 몸 밖으로 발산하도록 돼있기 때문에 의복을 벗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바람을 쐬면 좋다고 합니다.

혈중의 알코올 농도를 낮추기 위하여 수분, 특히 혈관을 확장시켜 핼액순환을 촉진케 해주는 차 같은 음료를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20%는 위에서 80%는 소장에서 흡수된 다음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들어갑니다. 유독물질인 알코올이 간으로 들어오면 인체에서는 즉시 해독작용을 위해 알코올 분해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 중에 생기는 다양한 대사산물 중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수취를 유발하는 주요 화학물질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숙취해소음료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된 임상시험으로 그 효능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부모님에게서 높은 알코올분해능력을 물려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숙취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스마트 음주볍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알코올의 흡수를 줄이기 위해서 우유나 고단백질 그리고 비타민 B1이 풍부한 음식과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폭탄주와 같이 술을 섞어 마시거나 단숨에 들이키는 것은 빠른 시간 내에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여 해독이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숙취해소 음료인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물은 탈수를 막고 알코올 분해를 돕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자주 화장실 신세를 지게 되어 수분을 대량으로 배설하고 탈수 현상이 생간다고 합니다. 이 탈수 현상은 혈중 알코올 농도도 올리지만 주요한 숙취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도나 점막에 있던 수분이 알코올과 함께 증발되어 갈증이 생기고 술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합니다. 기운이 없고 구역질과 근육통이 생깁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포만감으로 술을 적게 마시게 되고 알코올 농도가 희석돼 위장에 부담도 적고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더 용이하게 한다고 합니다. 소변으로 알코올이 몸 밖으로 많이 빠져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알코올 분해과정 중 소모된 포도당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꿀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숙취에 좋은 식품

1. 팥

2. 무우

3. 연근

4. 무화과

5. 결명자

6. 물

7. 꿀

숙취에 좋은 식재료 활용

1. 팥을 삶아서 아무것도 가미하지 말고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는 증세라든가 헛구역질 같은 것이 가라앉습니다.

2. 무즙이나 연근즙을 마시면 효가가 있습니다.

3. 감이나 무화과를 먹으면 술이 빨리 깰수 있습니다.

4. 꿀물을 한 컵 가량 마시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5. 결명자를 지나게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6. 검은 콩 1홉에 물 3홉이 되게 붓고 1홉이 디게 달여 3~4회에 나누어 마시면 풀립니다.

 

술은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술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심을 잊게 해주는 좋은 면도 있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간질환 외에도 치매, 뇌병증, 확장성 심근증, 췌장염, 태아기형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기분좋게 마시는 술인만큼 적당한 술로 기분좋은 결과물을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숙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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