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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비문증 원인과 증상

by 니~킥 니~킥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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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비문증 들어보셨나요?

이름은 생소해도 비문증 증상을 들어보면 누구나 알만한 병명입니다.

그럼면 정확하게 비문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이란?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우리가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며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날파리증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비문증 원인

1. 유리체의 생리적인 변화

비문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합니다.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나이가 듦에따라 유리체의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유리체액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40세가 지나면서 유리체의 액화현상은 증가하기 시작하여 80~90대가되면 유맃의 대부분이 액체로 변하면서 남은 젤리 부분은 점차로 수축하게 되고 섬유질의 밀도는 부분적으로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경미한 혼탁을 유발하여 망막에 그림자가 지게 되고 일 그림자가 실 모양, 벌레 모양 등으로 시야에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2. 병적인 비문증

비문증은 증상을 설명하는 용어로서,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에 의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나 여러가지 안과 질환에서 증상의 하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이를 감별하기 위하여 정밀한 안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①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비문증고 망막열공, 열공성 망막박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연령에 따른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가 비문증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데 열공성 망막박리에서도 유리체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액화가 일어나는데, 눈의 움직임에 따른 유리체의 망막견인에 따라 망막열공이 발생하고 열공을 통해 액화된 유리체가 들어가면 망막박리가 유발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망막박리는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② 안구의 염증성 질환

홍채모양체염이나 포도막염에 의하여 유이체 속으로 나온 삼출물이 원인이 되는 것이 많고 베체트 증후군, 일스병, 교감성 안염, 미만성맥락막염 등 여러가지 염증성 질환에 의해 유리체에 염증이 떠다니면 비문증이 생간다고 합니다. 이런 질환들에서는 비문증 뿐만 아니라, 안통,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동반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③ 유리체 출혈

증식성당뇨망막병증, 망막혈간폐쇄증, 망막혈관염, 맥락막 신생혈관증, 뇌지주막하출혈 등 에서 비정상적인 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면 출혈이 시야를 가리므로 그 그림자에 의해 비문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출혈의 원인, 양과 위치에 따라 증상의 정도는 다양할 수 있고 대체로 시력저하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 당뇨망막증

당뇨의 유병기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눈에 합병증의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단 망막증이 발생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므로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환자가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망막증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눈에 대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진료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유리체 출혈은 당뇨망막병증이 상당히 진행한 상태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출혈이 소량이면 출혈에 의한 그림자 때문에 비문증이로 시력이 저하가 됩니다. 치료는 출혈 양이 적을 때는 흡수를 기다리며 당뇨망막증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되고 출혈의 양이 많고 반목될 때는 유리체 절제술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 망막혈관폐쇄증

유리체 출혈의 흔한 원인으로 당뇨병, 동맥 경화, 고혈압, 혈액순환장애 등에서 잘 발생하고, 약 10%는 양안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망막의 중심부를 침범했거나 황반에 부종이 있는 경우 시력장애가 일어나고, 심한 경우 유리체 출혈이나 신생혈관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치료는 고혈압 및 고지혈증 조절과 신생혈관이 있는 경우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황반 부종이 동반 될때는 눈속주사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유리체 출혈을 일으키는 안과 질환은 당뇨나고혈압이 있는 경우 빈도가 높으므로 다뇨, 고혈압이 있는 환자가 눈앞에 무언가 보일 때에는 반드시 안과진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생기기전 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④ 안구의 외상

눈이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여러 가지 안구 조직의 손상이 유발되는데 이때 생기는 유리체기저의 박리, 후유리체 박리, 유리체 출혈 등에 의해 외상 후에 비문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⑤ 기타 질환

급성열성전염병, 망막시신경염, 망막색소변성, 맥락망막위축, 고도의 근시 등으로도 일어날 수 있어 안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문증 증상

1. 일반적인 증상

비문증은 눈 속에 부유물질이 보이는 것으로 숫자도 여러 개일 수 있으며 갖가지 형태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날파리증이라는 이름 그대로 작은 벌레 모양, 또는 실오라기가 아지랑이, 점 모양으로 시야에 보이며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수 있다고 합니다. 눈 속에 있는 혼탁물질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다니면서 보이는데,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는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시선의 중심에 있을 경우도 있고 조금 옆에 위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혼탁 물질이 망막 가까이에 위치해 있을 때 그림자가 짙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비문증은 한번 생기면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혼탁의 위치와 모야이 바뀌면서 호전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안과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①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많아지거나 커지고 번쩍이는 번갯불이 보이거나 느껴지면 심각한 질환, 즉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등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곧바로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②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작되는 커튼이 드리워지는 현상, 시력에 생긴 새로운 암점, 번쩍거림이나 침침함이 있어도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③ 비문증과 함께 안통,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동반 증상이 있는 경우도 염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문증 검사

1. 문진

2. 세극등 검사

3. 안저 검사

 

비문증 치료

1. 생리적 비문증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2. 레이저 시술 및 수술적 요법

 

그럼 여기까지 비문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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