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삶는법과 소라 손질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제가 워낙 횟감을 좋아해서 자주 사 먹습니다.

그중 특히 소라는 쫀독 쫀독 꼬독 꼬독 식감이 좋고 고소한 맛이 나서 자주 사먹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라 삶는법과 손질법을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라

소라는 3월에서 6월이 제철이며 꼬들꼬들 씹는 맛이 일품으로 술안주에도 좋고 입맛이 없을 때 입맛 회복 요리로도 좋다고 합니다.

생소라는 100g당 총열량이 79kcal이고, 조성은 수분 78.6g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비타민A·비타민B1·비타민B2·니아신·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라는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소라와 비슷한 뿔소라가 있는데 뿔소라는 패각은 길쭉하거나 커다랗고, 보통 그 위의 정교한 돌기 또는 주름이 있다고 합니다. 뿔소라과는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조로 열대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소라 구입법

소라는 살아 있고 위로 빠져나오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소라를 들어보았을 때 무겁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라 손질법

소라의 껍질과 동그란 딱지 부분을 솔과 칫솔로 박박 문질러가면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삶은 소라를 먹을 때는 초록색 부분을 떼어줍니다. 초록색 부분은 내장인데 내장은 쓴맛이 나기때문에 맛있게 먹으려면 떼고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내장부분을 좋아한다면 드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또, 삶은 소라를 반으로 자르면 타액선(침샘)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약한 독성이 있어 그냥 먹으면 어지럼증이나 탈이 날 수 있어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 보관법

소라는 -20℃~0℃에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1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바로 먹지 않고 냉동보관을 할 때는 살만 빼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살아있는 소라는 살을 빼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쌀짝 찌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소라는 청주와 된장을 넣고 삶으면 소라 비린내도 없고 더욱 맛있답니다.

그럼 소라 삶는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