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생선을 구입하시면 바로 생선은 어디로 어떻게 보관을 하시나요??
저는 늘 곧 조리해서 먹을 생각에 사오자마자 김치 냉장고 제일 윗부분에 놓고 조리해서 먹었답니다.
그런데 만약 조리를 바로 못하는 날에는 생각보다 빨리 생선의 맛과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 같은 생선을 사와도 어떤 생선은 맛이 좋지만, 어떤 생선은 유독 비린내가 나가나 맛이 떨어지는 생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생선을 고르고 또, 생선을 어떻게 보관을 해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지 생선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싱싱한 생선 고르는법
싱싱한 생선을 고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생선의 몸을 관찰해야 합니다. 생선이 상할 때는 내장이 가장 먼저 상하는데, 생선 배가 불룩 튀어 나와 있거나 축 처쳐 있다면 내장이 상한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아가미도 발딱 까져 있거나 머리 뒤로 젖혀있으며, 색도 누렇거나 회색이라면 상한 것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생선 눈알 선명도를 확인하시면 좋은데, 생선 눈알이 선명하지 않고 허옇거나 회색이고 움푹 들어가 있다면 신선도가 많이 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싱싱한 생선을 고르려면 생선 눈동자가 검고, 눈이 튀어 나와 있으며 아가미가 분홍색을 띠고 깨끗해야 하며 비닐에서 빛이 나고 색깔이 선명하며 미끌거리지 않고 살이 단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선의 냄새도 함께 맡아보면 좋은데, 생선에서 바다냄새 혹은 해초 냄새가 나면 좋지만, 생선에서 젓갈처럼 썩은 냄새 혹은, 식초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소변과 비슷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도 생선이 변한 것이니 주의해서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손질되어 있는 생선보다는 번거롭더라도 생물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손질한 생선은 신선도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생선의 상태를 보고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선 보관법
1. 생선 구입후 가능한 빨리 대가리, 꼬리, 내장을 제거한 뒤 소금물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줍니다.
2. 손질한 생선의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생선을 먹기좋게 토막낸 뒤 밀폐용기에 보관해 냉동실에 넣어두면 가장 오래 보관 할 수 있습니다. 냉동을 시키면 더 오래 신선도를 유지하기도 하지만 영양소 파괴도 적다고 합니다.
4. 냉동보관시 이틀 동안은 꺼내지 않고 보관을 해두며 냉동에서 꺼내 해동한 생선은 절대 다시 냉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생선이 녹았다 얼었다 할 때 온도차로 인해 쉽게 상할 수 있기 대문이라고 합니다.
5. 냉동실 보관시 너무 오래 두지 않아야 합니다. 냉동보관은 박테리아 증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장기 냉동 보관시에는 그런 효능이 없다고 합니다.
4. 만약 얼리지 않고 냉장실에 보관 할 경우는 1~2일 안에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또, 소금을 뿌려 냉장 보관하는 경우는 생선에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생선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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