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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꿀팁

닭국수 만들기와 닭칼국수 만들기 닭 효능도 덤 ^^

by 니~킥 니~킥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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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 저녁은 아이들과 닭국수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참 맛있게 먹었어요

둘째 아들은 두 그릇을 순식간에 후루룩 먹어 치웠습니다.

요리는 우리 신랑이 더 잘해서 ㅋ

오늘 저녁 역시 우리 신랑님표 입니다.

닭국수 만들기

1. 일단 닭 한마리를 큰 솥에 소주와 소금과 생강가루를 넣고 푹 푹 삶았습니다.

2. 삶는 동안 고명으로 할 요리를 준비하며 하나 하나 만들어 놓습니다.

* 달굴 팬에 호박을 채썰어 소금간을 하며 볶아 놓고 오뎅도 채썰어 간장을 팬 주변에 두르며 볶아 놓았습니다.

3. 그동 닭이 팔팔 끓어서 닭을 꺼내 찬물로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닭을 솥에 넣고 육수로 쓸 만큼의 물을 채워주고 파, 양파, 마늘을 통으로 함께 넣고 1시간 가량 끓여줍니다.

4. 또 끓는 시간 동안 다른 고명을 만듭니다. 저는 단무지를 썰어 놓았습니다. 씹는 식감이 좋아서 저희는 자주 고명으로 단무지를 선택합니다. 계란을 고명으로 쓰셔도 좋고 김치를 썰어 고명으로 쓰셔도 좋구요 ^^ 취향대로 좋아하는 고명을 더 만들어 줍니다.

5. 표고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서 끓는 물에 삶아 놓습니다.

6. 아직도 한 시간이 덜 되었으니 그동안 간장 소스를 만들어 놓습니다. 간장에 설탕 반 스푼정도 넣고 다진 양파, 마늘, 고추를 함께 넣어 놓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고추를 빼고 간장만 숟가락으로 덜어 놓았습니다.

7. 닭이 다 끓고나면 닭은 건지고 살고기만 먹기 좋게 잘 발라서 삶아놓은 표고버섯과 소금, 후추, 고춧가루, 진간장으로 밑간을 합니다. 밑간도 취양에 따라 파와 마늘, 부추를 먹기 좋게 썰어서 버무려 주어도 좋습니다. 저희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해서 그 과정을 뺐습니다.

요건 막둥이 닭고기 밑간이라 고춧가루를 뺐고,

첫째와 둘째 그리고 우리 부부의 고기 밑간은 청양 고춧가루 솔솔 ^^ 뿌려주었습니다.

이젠 모든 고명이 완성이 되었군요

8. 남은 국물은 약간의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 약불로 계속 끓여 놓습니다.

9. 마지막으로 국수를 삶아 줍니다. 다 익은 국수는 찬물로 빨듯이 열을 식혀 놓습니다.

10. 이젠 국수에 국물을 넣고 고명을 올리고 간장소스로 간을 맞추면 ^^ 맞있는 닭국수 완성 ㅎ

우리 서방님이 요리는 정성이라며..

정성을 쏟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ㅋ

닭칼국수 만들기

1. 닭백숙 하듯이 닭을 잘 삶아줍니다. 이 때 국물은 좀 넉넉히 해줍니다.

저희는 소금, 파, 양파, 생강가루 정도만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취향대로 다양하게 넣어 국물을 만들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2. 양념만들기

간장, 고춧가루, 마늘, 후추가루, 다진파, 다진마늘을 넣어 만들어 놓았습니다.

3. 닭은 빼서 아이들과 닭고기를 뜯어먹고 남은 살 혹은 가슴살을 찢어 놓습니다.

4. 팔팔 끓는 육수에 버섯류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칼국수면을 익혀줍니다.

저희는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만 넣었습니다.

어느정도 익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닭고기를 먹었는데도 또 맛있다며 잘 먹어주었습니다.

닭고기

닭고기는 수육에 비해 섬유가 가늘고 연하며 맛과 풍미가 담백하며 조리하기 쉽고 영양가도 높아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요리에 사용된다. 닭고기의 성분은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많아 100g 중 20.7g 이고, 지방질은 4.9g이며, 126kcal의 열량을 내는데, 비타민 B2가 특히 많다. 또한 닭고기가 맛있는 것은 글루탐산이 있기 때문이며, 지방을 이루고 있는 지방산은 주로 올레산, 팔미트산, 리놀레산 등이며 여기에 여러 가지 아미노산과 핵산맛 성분이 들어 있어 강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낸다.

또, 닭고기는 쇠고기처럼 지방이 근육 속에 섞여 있지 않기 때문에 맛이 담백한것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잘되는 고기이다. 서양에서는 닭고기를 치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알을 낳기 전의 병아리를 뜻하는 말이다. 본래 생후 6개월이면 알을 낳기 시작하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그 이전의 것이 이용되고 있다. 어린 닭은 지방이 많고 특히 껍질이 연할 뿐 아니라 맛도 좋다.

닭고기는 부위에 따라 색깔이 다른데 다리 부위는 회홍색, 그 외의 부위는 백색에 가깝다. 적색육과 백색육은 영양성분의 햠량도 다소 다른데 적색육은 백색육에 비해 지방과 무기질, 황화합물의 함량이 훨씬 높으며 아세토인의 함량은 매우 적다. 닭다리가 다른 부위와 다른 풍미를 갖는 것은 이와 같은 성분 함량의 차이에서 비롯한다. 닭고기의 지방은 피하에 침착되어 있으며 근육에는 적다.

닭고기는 가슴살(안심), 어깨살(닭봉), 다리살, 날개, 닭발, 염통 등으로 구분을 해서 먹는다.

닭고기 열량

100g당 126kcal

닭고기 보관법



부패되기 쉬우므로 보존은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한다. 1주일을 넘지 않도록 하며 장기간 보존하려면 동결해야 한다.

닭고기의 효능

1.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다.

닭고기의 부위 중 날개는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날개에도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어 자외선과 노화 등의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다.

2. 단백질이 많아 두뇌 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은 육류로 뇌성장을 돕는 역할은 물론 몸을 유지한는데 있어 뼈대의 역할인 세포조직의 생성,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 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3. 산후 회복식으로 훌륭한 영양식이다.

임산부에게는 단백질과 질 좋은 지방이 많이 필요하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이 높고 소화가 잘 돼 많은 영양이 필요한 임산부에게 매우 훌륭하다. 닭을 푹 고아서 미역과 함께 끓이면 산모 회복식이 된다.

4. 우리몸의 간을 보호해 준다.

간 기능의 이상으로 근육이 위축되거나 피로해지고 시력이 떨어지면 눈병이 잘 생기는데 이때 닭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작용이 있다.

닭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리놀에산이 함유되어 있어 암발생을 억제해주는 것은 물론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소화흡수가 잘 된다.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하며 지방이 근육섬유속에 들어있지 않아 소화 흡수가 잘 된다. 그래서,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음식, 회복기 환자는 물론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들에게 좋다.

7. 감기치료에 좋다.

닭뼈를 진한 국물로 우려내어 만든 치킨스프는 몸살감기 치료에 특효이다.

아래의 사진은 닭을 활용한 요리

닭꼬치

숯불닭볶음탕입니다.

말만들어도 침이 넘어가죠??

닭꼬치는 꼬치전문점에서 먹다가 너무 맛있어 찍어보았고

숯불닭볶음탕은 친구가 개발했다고 자랑을 하여 사진 올려봅니다.

배우러 친구집에 가보려고 합니다. ^^

배워오면 만드는 방법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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