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민생 안정 사업(에너지·식비·양육비 지원정책)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2024년 민생 안정 사업(에너지·식비·양육비 지원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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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생 안정 사업(에너지·식비·양육비 지원정책)

최근 가스비, 전기 요금, 식비까지 안 오르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정부가 물가와 민생경제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 줄 다양한 민생안정 사업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에너지 지원

최근 난방비, 가스 요금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합니다.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는 서민들로서는 난방을 켜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바우처 관련 예산을 지난해 1,909억 원에서 올해 6,856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고 합니다. 세대 당 에너지 바우처 지원 단가를 평균 30만 4,000원으로 확정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열 요금 할인을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가스 요금 할인 대상으로 어린이집에 가장 낮은 일반용 요금을 적용하여 추가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최근 가격이 급등한 등유를 사용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등유 바우처 단가를 2배 늘려 총 64만 1,000원을 지원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가구 또한 7만 4,000원을 인상한 54만 6,000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천원의 아침밥

이런 고물가 시대에는 가장 우선적으로 식비에 대한 고민이 커집니다. 그중에서도 대학교 등록금과 생활비의 인상 이후, 지난해 3월 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단체인 전국 대학 학생회 네트워크가 발표한 전국 대학생 인식조차 결과에 따르면 95.1%의 대학생은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으로 식비를 꼽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이란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1,000원을 지불하고 나머지는 학교 측이 부담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이 대학생들의 식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정부는 2022년 49만 명분에서 2023년 233만 명분으로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이어서 올해도 450만 명분 규모로 천원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대상과 예산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정부양곡 지원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쌀인 정부양곡을 아시나요? 2023년 정부양곡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에게는 2,5000원,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에는 1만원, 기초 생활 보장시설에는 1만 2650원에 복지용 정부양곡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올해 취약계층 정부양곡의 판매 가격을 매입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전년도 대비 8% 수준의 인상 예정이 있었지만, 정부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양곡의 판매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양육비 지원

정부는 에너지 요금과 식비 지원 정책에 이어 기저귀 등의 양육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취약 양육가정을 위해 양육비 지원 정책 또한 마련했다고 합니다. 출산 이후 육아휴직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육아휴직 사각지대의 양육가정을 위해 0세 70만 원, 1세 35만 원을 지원했던 부모 급여를 알고 계신가요? 정부는 이 보모 급여의 지원금액을 각각 100만 원, 5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번 달부터 둘째아부터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금이 300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분유, 기저귀와 같은 육아 용품에 대한 지원금도 각각 월 1만 원씩 인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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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2024년 민생 안정 사업(에너지·식비·양육비 지원정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부가 준비한 민생 안정을 위한 에너지, 식비, 양육비 분야의 지원 정책들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