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 10년 전과 비교했을때 사망률이 무려 41%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협심증, 부정맥, 심부전증에 대해 알아보고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 9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심장 질환 예방 수칙 9가지
협심증
수도관이 오래되면 이물질이 쌓이듯 혈관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이 증상이 관상동맥에 나타나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것을 '협심증'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가슴 중앙의 압박감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이는 목과 어깨까지 번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흔히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오면 협심증, 쉴 때 오면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보다 증상이 강한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부정맥
심장은 하나의 리듬을 가지고 끊임없이 뛰는데,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나 이상으로 심장의 정상 리듬이 깨진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부정맥은 크게 1분에 60회 미만으로 심장이 뛰는 '서맥성 부정맥', 100회 이상으로 뛰는 '빈맥성 부정맥'으로 나뉘고,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아주 빠르게 뛰면 '심방세동'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심장이 비이상적으로 뛰면 심장은 혈액을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호흡 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는데,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방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 마비로 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오르며 심장 박동 또는 맥박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왼쪽 손목 한쪽의 맥을 짚어 분당 맥박수를 체크해 보고 정상이 심하거나 자주 나타날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된다고 합니다.
심부전증
심부전이란 심장 기능 이상으로 인해 전신장기 또는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심장 자체에 질병이 없어도 몸 안의 다른 병 때문에 심부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온몸에 혈액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는 '심부전증'은 모든 심장 질환의 종착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심부전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다른 심장질환이 심장을 점차 손상시켜 결국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부전증이 생기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는 탓에 호흡 곤란이 먼저 찾아온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 뒤에 호흡 곤란이 찾아오지만 질환이 악화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쁘고,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을 계속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 발목을 비롯해 온몸에 부종이 생기고 복수가 차기도 한다고 합니다.
심부전 의심 증상 체크 6가지
1. 건강한 친구들과 같이 걸으면 숨이 차서 따라갈 수 없고, 일상 활동보다 더 심하게 움직이면 숨이 찬다.
2. 예전보다 갑자기 더 피곤하고 허약해진 것을 느낀다.
3. 호흡곤란 증상이 아주 심해지면 숨이 차서 누워있을 수 없게 된다.
4. 몸 안에 수분이 정체되어 발과 발목이 붓는다.
5. 때로 심장이 더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되고 어지럼증 또는 실신이 발생할 수 있다.
6. 잠자다가 숨쉬기가 어려워서 깨거나 반듯하게 누워 있으면 숨쉬기가 어렵다.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한 9가지 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9. 심장질환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출처 헬스조선
그럼 여기까지 협심증, 부정맥, 심부전증에 대해 알아보고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 9가지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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