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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30대 사망(동맥색전증 및 혈전증)

by 니~킥 니~킥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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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 백신을 맞고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한 30대 남성 사례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성을 공식 인정했다고 합니다.

6월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6월 16일과 18일 제17차·18차 회의를 열고 이상반응 신고 사례를 검토한 결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진단을 받고 사망한 30대 남성의 경우 사인과 백신 접종간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5월 27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접종 받았으며, 6월 5일 심한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을 찾아 한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의식저하까지 나타나면서 6월 8일 상급병원을 찾았으나 치료를 받던 중 6월 16일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을 맞은 뒤 아주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국내에서는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인해 올해 4월 12일부터 3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에 대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에 대한 질병관리청 자료

 

 

 

그렇다면 혈전증에 대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Arterial embolism and thrombosis)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의 동의어

Thrombosis,embolism, 뇌 동맥 혈전증, 뇌동맥 색전증, 동맥 혈전색전증, 동맥색전, 동맥색전증, 동맥혈전, 동맥혈전증, 색전증, 혈전색전증, 혈전증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정의

혈전증은 심장이나 혈관에서 피가 엉겨 붙은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동맥색전증은 혈전이나 동맥경화반이 혈류를 따라 흐르다가 동맥이나 소동맥에 걸려 혈류를 막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동맥의 한 부위에 색전이 발생하면, 동맥 혈류가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막혀서 혈액, 산소, 영양분이 조직이나 기관으로 공급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 원인

동맥색전증의 중요한 원인은 심장, 특히 좌심방 내에서 혈전을 형성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인 심방 세동이라고 합니다.

동맥 손상, 혈소판 증가도 위험 요소라고 합니다.

이외에 심장 내 혈전 및 동맥색전증의 원인에는 승모판 협착증 등의 심장판막 질환, 심내막염, 관상동맥 질환, 류마티스성 심질환 등이 있다고 합니다.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 증상

동맥색전증의 증상은 색전의 크기, 색전이 동맥을 막고 있는 정도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으로 발생합니다.

① 사지(발가락 등)에 동맥색전증이 생긴 경우

★ 통증

★ 무감각

★ 피부가 차가움

★ 따끔거림

★ 통증에 대해 과민함

★ 통증에 둔감함

★ 근육 연축

 

② 뇌에 동맥색전증이 생긴 경우

★ 몸의 우측 혹은 좌측 반쪽에 갑자기 힘이 없어짐

★ 말을 하지 못함(실어증)

★ 뇌졸중의 다른 많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③ 장기에 피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 관련 장기에 통증, 기능 장애가 발생합니다.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 진단

 

1. 진찰(사지에 동맥색전증이 온 경우)

1) 이환된 사지에서 맥박이 잡히지 않음

2) 혈색이 없어짐(창백한 피부)

3) 피부가 얼룩덜룩 해짐(그물 모양)

4) 괴저

5) 근육의 힘이 없음

 

2. 영상의학적 검사(사지에 동맥색전증이 온 경우)

1) 동맥 초음파 검사

2) 동맥 촬영술(조영제를 주사하며 혈류 촬영)

3) 심전도 검사(심방 세동 여부를 확인)

4) 심초음파 검사(심장에 색전증을 초래할 만한 혈전이나 병변이 있는지 초음파로 검사)

5) 경식도 심초음파 검사(위내시경 검사처럼 생긴 기구를 식도에 삽입하여 심장의 혈전이나 다른 색전증을 초래할 만한 병변이 있는지 더 정확하게 관찰)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 치료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에는 섬유소 생성을 억제하는 항응고제(와파린이나 헤파린),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이미 만들어진 섬유소를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술 치료는 동맥 우회로술, 혈전 흡입술, 풍선카테타 혈 관확장술 등을 시행하여 색전(혈전)을 제거하거나 색전(혈전)으로 인한 혈류 제한을 개선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 주의사항

우선 혈전 및 색전의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혈전 및 색전의 발생을 예방하는 약물 치료는 대부분 장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항혈전제는 대부분 출혈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아스피린 등의 항혈소판제는 출혈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일단 출혈이 발생하면 그 정도를 더 심하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위험한 출혈은 아니어서 멍이 잘 들거나 코피가 잘 멈추지 않는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이빨을 뽑거나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위험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달리 와파린 등의 항혈전제는 복용량이 지나치면 저절로 출혈이 발생하여 드물게 뇌출혈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스피린은 위장에서 출혈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위궤양 환자는 다른 항혈소판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30대 사망(동맥색전증 및 혈전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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