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한글날 유래와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쌈 채소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며 맛있는 고기 쌈 하세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발급 인터넷 혹은 모바일 발급 방
성격유형 테스트(MBTI·애니어그램 검사·D.I.S.C 검사·OCEAN 테스트)
만0세~2세 영아관찰척도 (어린이집 영아 관찰 및 평가)
먹태와 황태 차이? (명태&황태&먹태) 그리고, 황태 효능
적은 월급 부담 줄여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보험료 80% 지원)
한글날 유래와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날 유래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글날은 훈민정음이 창제되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한글은 문자가 없어 한자, 한문으로 표기하며 모든 말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창제되었습니다. 배우기 어려웠던 한문은 지배층의 권력 유지를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에 일반 백성들이 한자를 배워 사회 기득권 층에 속하기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때문에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백성을 가르치는 데 사용할 바른 소리(글자)라는 의미를 가진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습니다.
한글이 창제된 당시 조선 사대부 계층은 한글 사용을 거부하였습니다. 연산군 때의 한글 탄압 이후 한글은 아녀자들이나 쓰는 글자라 비하되었고 여전히 한자를 사용하였습니다. 개화기에 이르러 황제의 칙명으로 한글은 국문으로서의 지위를 얻었습니다. 1910년대 주시경 등의 계몽적인 국어학자의 노력으로 '큰 글'이라는 의미의 '한글'이라 불리기 시작하였고 대중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중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민중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한글 맞춤법을 만들어 깊이 있는 국어 문법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글날은 본래 10월 9일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글날은 1926년 음력 9월 29일 지정된 '가갸날'이 시초라고 합니다. 가갸날은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고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국경일로 지정된 것은 2006년입니다.
한글은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 지음 17자와 모음 11자로 이루어진 한글은 현재에는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은 각각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원리가 담겨져있습니다. 자음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ㄱ, ㄴ, ㅁ, ㅅ, ㅇ' 다섯 개의 자음을 기본으로 다른 글자가 만들어집니다. 모음은 하늘(·)과 땅(ㅡ), 사람(ㅣ)의 3재를 기초로 해, 하늘과 땅이 생기고 그 속에서 인간이 발을 듣고 생장한다는 이치를 담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훈민정음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7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맞춤법이 틀린 것을 뒤늦게 알기도 하고 써도 써도 영원히 헷갈릴 것만 같은 맞춤법! 단어의 맞춤법이 틀린 것에서 띄어쓰기를 잘못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되 vs 돼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되'와 '돼'! 하지만 알고 보면 정말 쉽게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되'는 '되다'의 어간으로 용언의 어간은 홀로 쓰일 수 없습니다. 어간 '되'의 뒤에는 어미 '-어'가 붙어서 만들어진 것이 '돼'입니다. 즉, '안되어'를 줄인 것이 '안돼'입니다. 문장의 끝에 쓰일 때에는 대부분 '돼'가 쓰이므로 '안돼'가 아닌 '안 돼'로 쓰여야 합니다.
왠 vs 웬
또 하나의 헷갈리는 '왠'과 '웬'! 이 맞춤법의 경우 정말 쉽습니다. '왠지'에만 '왠'을 사용하고 '웬일', '웬 말' 등 '어찌 된', '어떠한'의 뜻을 가진 모든 말에서는 '웬'을 사용합니다. '왠'은 '왜'에 '인지'가 결합해 줄어든 말이기 때문입니다. '왜인지'를 줄여 쓸 때만 '왠지'라는 것입니다.
실증 나다 vs 싫증 나다
일상 대화 속에서 맞춤법은 나도 모르게 틀리게 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것이 더 이상 흥미를 끌지 못하는 일은 '실증 나다'가 아닌 '싫증 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헬쓱하다 vs 헬쑥하다 vs 해쓱하다
얼굴에 핏기가 없이 파리함을 뜻하는 말로 '헬쓱하다'라고 자주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맞춤법으로 '헬쑥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해쓱하다'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한글날 유래와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KS인증과 KC인증 차이점 (0) | 2023.10.22 |
---|---|
기저귀 선택·착용·보관방법 (0) | 2023.10.09 |
에어컨·선풍기 보관법 (1) | 2023.09.19 |
여름철 알아두면 좋은 생활기상지수 4가지 (1) | 2023.08.27 |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 도서 BEST 5 (0) | 2023.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