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선풍기 보관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가을맞이 에어컨과 선풍기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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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선풍기 보관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곧 얇은 긴팔을 챙기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다가오면 여름에 사용하던 에어컨과 선풍기는 잠시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사용했던 에어컨과 선풍기 보관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어컨 보관법

에어컨을 올바르게 보관해야 내년 여름에도 깨끗하게 사용하 수가 있습니다. 먼저, 내부에 있는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내부 습기를 방치하면 곰팡이와 세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청소가 필요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창문만 열어둬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슬슬 에어컨 청소 후 커비를 씌워 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 외관을 깨긋이 닦은 후 3시간 정도 송풍이나 청정운전 기능을 활용하여 내부에 남은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필터를 청소해야 하는데, 필터는 중성 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둔 후 물로 휑궈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청소하고 나서 꼭 완전히 말린 후 다시 넣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에어컨 청소가 끝나면 사용하던 리모콘을 확인해줘야 하는데 리모컨에 건전지를 방치해 두면 건전지가 빨리 소모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플러그도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실외기입니다. 실외기는 먼지와 이물질이 쌓이면 화재가 나거나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조해진 날씨에 실외기의 먼지로 화재가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솔로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천으로 공기 배출구와 흡입구를 깨끗이 닦아 줍니다.

 

선풍기 보관법

다음으로 선풍기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풍기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철망과 날깨를 분리해야 합니다. 선풍기에는 잠금장치가 있는데 잠금장치를 풀고 선풍기의 철망과 날개를 분리시켜 줍니다. 분리한 철망과 날개는 물로 개끗이 씻어주고, 잘 닦이지 않는 먼지는 중성 세제를 푼 물에 담가두었다가 솔로 살살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도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잘 말린 후 다시 조립해 줍니다.

 

버튼이 있는 부분은 면봉을 이용해서 안과 밖, 틈까지 깨끗이 닦아줍니다. 선풍기 모터 부분은 다 쓴 칫솔 등을 활용해 먼지를 닦아주고, 더 좁은 곳에 먼지는 면봉을 활용해 줍니다. 내년 여름에 다시 사용할 때까지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커버를 씌워놓는 등 보관에 유의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선풍기 역시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낭비되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도록 코드는 뽑아 커버를 씌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옷도 정리하고, 사용하던 냉방기구도 정리하는 등 대청소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를 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두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하여 보관해 줍니다. 또 냉장고에 있는 버려야 할 음식도 버려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에어컨·선풍기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