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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맞춤 공유주택(안암생활·아츠스테이) 장점과 단점

by 니~킥 니~킥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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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청년 맞춤 공유주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청년 맞춤 공유주택인 안암생활과 아츠스테이의 장점과 단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호캉스", 호텔에서 보내는 바캉스를 뜻하는 이 신조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청년들에게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짧은 휴식이라도 편하고 좋은 시설에서 자신을 위한 선물처럼 보내고자 하는 것인데, 2022년 2월을 기준으로 '호캉스'가 태그 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211만 건 이상인 것을 보면 호캉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매일 호텔에서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집'이 가진 편안함과 안정감은 최대로, 일시적이고 비용이 높은 호텔의 단점은 최소로 하는 호텔 같은 집에서 산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액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적은 매물, 노후된 시설이나 층간/층별 소음, 첫 '계약'에서 오는 불안함과 숱하게 발생하는 실제 피해 사례들까지, 이제 막 사회를 마주한 청년들은 많은 걱정을 안고 있습니다.

사진 = 아츠스테이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의 다양한 청년 주택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안암생활', 영등포 '아츠스테이' 등은 유휴 호텔을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매입, 사회적 기업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에 따라, 그리고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이 위치하는 지역의 니즈에 따라 특색 있는 거주공간이 탄생한 것입니다. 또한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들은 보통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역세권, 대학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암생활

사진 = 아이부키 홈페이지

청년 공유주택 1호 '안암생활'은 고려대학교에서 도보 5분~10분이 소요되었고, 인근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가 1.5km 내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골목이 많은 동네인데, 넓은 길가를 마주하고 위치하고 있어 어두운 밤 귀갓길에도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안암생활 건물은 어쩐지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 공동현관을 지나 거주공간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한차례 더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카드 키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보안이 잘 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건물 1층에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카페가 있고, 요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프린터실, 회의실, 벽 한편에는 작은 전시회가 열리도 한다고 합니다.

 

'안암생활' 아이부키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이부키 - social housing designer @ 아이부키 (ibookee.kr)

 

아이부키 - social housing designer

도시, 공간, 집에 대한 제3의 길은 인간과 공동체를 깊이 이해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공동체를 살아숨쉬게 하는 사회주택 모델을 만들어갑니다.

www.ibookee.kr

 

아츠스테이

사진 = 아츠스테이 홈페이지

아츠스테이는 사용자 중심에 맞춰 설계된 사회적기업 안테나의 소셜 하우징 브랜드라고 합니다. 나다울 수 있는 공간,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믹스하여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하며 아츠스테이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츠스테이 홈페이지 바로가기

ARTXSTAY – Ant3na

 

ARTXSTAY – Ant3na

지역과 사람을 위한집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당신을 위한 공간을 오직 이곳, 아츠스테이에서 경험해 보세요.

artxstay.com

 

청년 공유주택 장점

1. 저렴한 임대료로 좋은 시설 생활 가능

안암생활의 경우 기본형 월세 27~35만 원, 복층형 월세 30~35만 원 선이며 보증금은 100만 원으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영등포 아츠테이는 마찬가지로 보증금 100만 원, 월세 33~47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무한하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형성

두 공간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은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를 확인하고 시설 보수를 신청하며, 당근 마켓과 같은 중고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아츠스테이스의 경우 거주 공간 외에 작은 행사가 열리거나 회의를 하 수 있는 공유 공간(코워킹 스페이스)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합니다.

 

3. 안정적인 거주공간의 확보

안암생활의 경우 입주 후 동일 조건으로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츠스테이 영등포점은 최소 계약 기간을 2년으로 두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상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년 공유주택 단점

1. 치열한 경쟁률

저렴한 임대료와 좋은 환경을 자랑하는 동시에, 청년 공유주택은 한정적인 호실을 운영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고 합니다. 입주 희망자를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예비 입주민을 선발하는 만큼 나이와 소득 기준 등의 입주 자격을 갖추었음에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2. 통일된 명칭으로 검색 용이성 필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와 다양한 기사들을 살펴보면,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을 지칭하는 통일된 명칭이 없다고 합니다. 청년 공유주택, 청년 임대주택,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 사업, 창작 주택, 호텔 리모델링 공공임대주택, LH 사회적 주택 등 모두 맞는 이름이지만, 정보를 얻고자 검색하는 청년들은 어떤 것이 정확히 자신이 찾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운영을 맡긴 위탁기업들에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에 대한 정보가 흩어져 있어, '안암생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아이부키'의 홈페이지에서 알아봐야 하고, '아츠스테이 영등포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아츠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영등포점에 대한 정보만 한정적으로 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2021년을 기점으로 출발한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비판적인 의견도 존재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입주자들의 만족을 얻어내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장점을 더욱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한 특색 있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 = 기획재정부 경제e야기

 

 

 

 

 

그럼 여기까지 청년 맞춤 공유주택(안암생활·아츠스테이)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 맞춤 공유주택인 안암생활과 아츠스테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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