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백신 접종 순서와 종류(7월부터 50대 AZ가능, 20대30대 화이자·모더나 가능)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정말 많이 기다렸던 백신 접종 가능 뉴스입니다.

그런데..

40대는 빠졌네요 ㄷㄷㄷ

저도 40대지만 다행히 저는 보육교사라 접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랑도 제일 많이 여기 저기 다녀며 일하는데,, 

신랑이 접종을 못 받고 있서 걱정입니다.

 

7월부터 50대를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연령대별 접종 순서와 백신 종류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일정

 

 

75세 이상 · 노인시설 :  4월1일 화이자

70~74세 · 65~69세 ·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 5월27일 아스트라제네카

60~64세  : 6월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30세미만 군장병 : 6월7일 화이자 등

30세미만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경찰관, 소방관 : 6월7일 화이자 등

30세이상 예비군 · 민방위군 관련 종사자 : 6월10일 얀센

30세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 6월15일 화이자

30세미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 6월 중순 모더나

유치원 · 어린이집 · 초·중·고교 교직원 : 7월  화이자·모더나

고3수험생  : 7월 화이자·모더나(미확정)

50대 연령층 : 7월 아스트라제네카(미확정)

20~20대 : 7월 화이자·모더나(미확정)

소아암 환자·신생아·중환자 등 고위험군의 보호자 : 7월 (미확정)

* 3분기 :  전국민 70% 1차접종 목표

 

 

 

 

백신 도입 일정과 물량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50대는 아스트라제네카 옥스퍼드대(AZ) 백신, 20~30대는 3분기 후반에 다수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올해 3분기 접종계획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3주차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접종계획은 전 국민이 70%인 3600만명의 1회 이상 접종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또, 6월 말까지 1400만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하면 3분기 목표 달성까지 2200만명이상 1차 접종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7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교직원, 고등학교 3하년 등 대입 수험생, 일반인 등의 접종계획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무재인 대통령이 추가로 지시한 소아암 환자·신생아·중환자 등 고위험군의 보호자도 우선 접종 대상으로 검토된다고 합니다.

일반인을 비롯한 우선 접종 대상자는 백신 도입 시기와 물량 등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진단의 도입 계획에 따르면 3분기에 도입되는 백신은 제약사와 개별 계약한 물량과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받은 물량을 포함해 총 8000만회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반기 접종자 일부 2차 접종과 3~4분기 접종 대상자 2400만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합니다.

3분기 도입되는 백신은 기존에 국내에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얀센이 다수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합성항원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도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분기 도입되는 8000만회분 중에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다수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정부가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물량 6600만회분 중 국내에 들어온 건 440만2000회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6월까지 도입되는 260만 회분 등 6100만 회분 이상이 올해까지 들어와야 한다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 4000만회분 중에선 초도물량 5만5000회분만 들어와 올해까지 나머지 3994만5000회분이 더 도입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50대는 60세 이상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7월 초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유력하지만, 60세 이상 2차 접종분을 고려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개별 계약 2000만회분 중 881만4000회분, 코백스 퍼실리티 물량 126만7000회분이라고 합니다.

이중 개별물량 118만6000회분이 더 도입돼야 하는데, 30세 이상 사회필수인력과 만성 중증 호흡기 환자, 60~77세 고령자 등 2차 접종 물량을 고려하면 50대 일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이고 나머지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접종 후순위에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대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3분기부터 다수 도입되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접종 간격이 짧아 집단면역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득과 드물과 보고되는 혈소판 감소 혈전증에 따른 사망 위험을 비교했을 때 젊은 층에서 접종으로 인한 위험이 높은 점도 고려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대에서는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2.8%인데, 매우 드문 혈전사망 위험 4.0%였다고 합니다.

30대에서는 위험 대비 이득이 1.7배 더 높았지만, 고령충인 70대는 215.5배이고 60대는 42.1배이것 보다는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던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돌봄 인력 사전예약자 31만여명이 7월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서 이 같은 전망이 나온다고 합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한 젊은 여성에게서 상대적으로 혈소판 감소 혈전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고려됐을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정은경 추진단 단장은 4월27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종류와 접종기관, 특성에 맞는 적절한 접종 대상자를 매칭해 안내할 예정이라며 백신이 좀 더 다양해진다는 것이지 선택군을 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봐서는 아마 백신 선택권 부여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연령대별 접종 순서와 백신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