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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자동차

여름이 오기 전 꼭 점검해야 하는 자동차 '냉각수' 점검법

by 니~킥 니~킥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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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오기 전 꼭 점검해야 하는 냉각수 점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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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 전 꼭 점검해야 하는 자동차 냉각수!

사진 = 마이클

20도를 넘는 여름이 오기 전 꼭 점검해보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엔진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입니다. 

 

<핵심정리>

1. 냉각수 온도계의 눈금이 중간에 있는지 확인하기

2. 계절이 바뀌는 여름과 겨울 전에는 엔진룸을 열어 냉각수 점검하기

3. 부동액과 물의 비율은 1:1로 생수는 절대 사용 금지!

 

자동차 냉각수란?

사진 = 마이클

자동차 계기판을 보면 온도계 표시와 함께 눈금이 있습니다. 이건 바로 자동차 냉각수 온도를 알려주는 자동차 계기판 온도계입니다.

 

냉각수(Coolant)는 말 그대로 온도를 내려주는 액체입니다.

사진 = 마이클

엔진은 위 그림과 같이 주행 중 과열되지 않도록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냉각수는 엔진과 라디에이터를 순환하며 엔진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 = 마이클

냉각수는 계기판에 따로 온도계도 표시되어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냉각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엔진 과열 현상이 발생해서 주행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열로 인한 엔진출력 저하와 소음 발생의 원인이 되고 심각한 경우 열에 약한 각종 센터들이 녹슬고 고장 나 엄청난 정비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냉각수 점검 시기

매뉴얼에 보면 냉각수는 매일 점검하라고 나와있습니다.

 

<냉각수량 점검 및 교체>

점검 주기 : 일일점검 필요

교체 주기 : 최초 교체 20만km 또는 10년, 

최초 교체 후 : 매 4만km 또는 매 2년마다 교체

 

하지만 현실적으로 엔진룸을 열어 매일 냉각수 상태를 확인하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에 꼭 이상이 없더라도 요즘 같이 계절이 바뀌는 여름이나 겨울 전에는 냉각수 상태를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이상 확인법

사진 = 마이클

계기판에 빨간색 냉각수 경고등이 뜨거나 냉각수 온도계의 눈금이 C나 H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있다면 심각한 상태로, 되도록 정비소에 방문해서 점검을 받아봐야 합니다.

 

주차를 한 차량 바닥에 아래와 같이 달달한 냄새가 나는 초록색 액체가 흘러나온다면 그건 냉각수 누수 때문이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사진 = 마이클

냉각수가 누수되면 냉각수가 제 역할을 할 수 없고 엔진 과열이나 차량 화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에 방문해야 합니다.

 

냉각수 점검법

사진 = 마이클

보닛을 열어 엔진룸을 열어주면 엔진룸에 운전자가 직접 점검 할 수 있는 항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냉각수는 '라디에이터 캡'과 '냉각수 보조탱크'를 통해 점검 및 보충할 수 있습니다.

 

1. 라디에어터 캡을 열어 냉각수 점검하기

사진 = 마이클

우선 라디에어터 캡을 열어 냉각수가 가득 차 있는지 확인해 줍니다. 냉각수가 채워져 있지 않다면 보충이 필요합니다.

 

<냉각수 확인 시 주의사항>

사진 = 마이클

주행을 할 땐 엔진룸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주행 중이나 시동이 꺼진 직후 라디에이터 캡을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동을 끄고 시간이 지나 충분히 열이 식었을 때 헝겊이나 장갑을 이용해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또, 뚜껑을 닫을 때는 뚜껑을 잘 잠가야 합니다.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주행 중 냉각수가 흘러나와 엔진이 과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냉각수 보조탱크 점검하기

사진 = 마이클

냉각수 보조탱크 옆에 새겨진 F(MAX)와 L(MIN)사이에 냉각수가 채워져 있는지 확인해 줍니다. 만약 L밑이라면 보조탱크에도 냉각수를 F와 L 중간에 오도록 보충해 주면 됩니다.

 

냉각수 채우기

라디에어터 캡을 열어 냉각수가 가득 차 있는지 확인 후, 냉각수가 채워져 있지 않다면 보충해주면 됩니다.

 

냉각수를 채울 때는 지하수나 생수는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냉각수로 쓰면 부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되도록 수독물이나 증류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부동액과 물의 비율은 1:1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부동액과 물의 비율이 너무 낮으면 냉각수의 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혼합비율을 맞춰줍니다.

 

<냉각수 혼합비율>

주우온도(℃) 냉각수 혼합비율
부동액
-15 35% 65%
-25 40% 60%
-35 50% 50%
-45 60% 40%

※ 차량 출고 시 부동액 혼합비율은 45%입니다.

 

자료 = 마이클

 

 

 

 

 

 

 

 

그럼 여기까지 여름이 오기 전 꼭 점검해야 하는 자동차 냉각수 점검방법과 냉각수 채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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