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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자동차

교통사고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대처법

by 니~킥 니~킥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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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아무리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 운전을 하더라도 교통사고는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는 항상 조심해야 할 상황입니다. 도로교통공단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2015년~2019년까지 연평균 22만 3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는 매일 611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수치입니다. 무사고가 가장 좋지만, 혹시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한 순간,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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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대처법

자료 = 마이클

가장 먼저 경찰과 보험사에 연락하기

자료 = 마이클

우선 사고가 발생했다면, 반드시 정차한 후 사고 현장을 보존시켜야 합니다. 그 후 경찰과 보험사에 연락하여 후속 조치를 기다려야 합니다. 사고가 아주 경미하거나 운전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마쳤다면 경찰 신고는 생략하고 보험사만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원칙적으로는 경찰을 불러 사고현장을 파악하고 사고의 공소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피해자가 괜찮다고 했다는 사유 등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안심하고 현장을 떠난다면 추후에 뺑소니범으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해차량도 피해차량이 괜찮다고 해서 자리를 떠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부 운전자는 경미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도 연락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단독 과실 교통사고나 피해가 매우 경미하여 당사자간 합의를 본 겨우라 하더라도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확실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 기다리는 동안 사고 현장 보존 및 증거확보하기

자료 = 마이클

경찰, 보험사에게 연락했다면 사고 현장 보존 및 증거물 확보를 위해 다각도에서 사진을 활영해줍니다. 파손 부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근접 촬영은 물로, 사고 현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원거리로 촬영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바퀴 및 핸들 방향을 촬영하면 사고 당시 운전자가 어떤 방향으로 운전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어 과실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료 = 마이클

또한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나의 차량에 담긴 영상에서는 사고 정황이 보이지 않더라도 상대방 차량에서는 사고 정황이 뚜렷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차량과 상대방의 차량의 블랙박스 모두 확인 및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영상 공유를 거부한다면, 보험사 직원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아 꼭 영상을 확보하도록 합니다. 더불어 주변에 CCTV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증거를 어느 정도 모았다면 사고 당사자 간 연락처 교환 및 차량번호, 가해차량의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상대방이 무리해서 운전면허증이나 차량등록증 등의 정보를 요구한다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연락처 정도만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 정리 후 안전지대로 차량 이송시키기

자료 = 마이클

우선 사고가 났다면 사고 발생지점 100m 후방(야간 시 200m 후방)에 안전삼각대를 세워두어 다른 차량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 시켜야 합니다.

자료 = 마이클

이때 부른 적 없는 사설 레커가 와서 차량을 견인시켜 주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사고현장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거절'한다고 분명한 의사를 밝혀주어야 합니다. 명함을 건네더라도 받지 말아야 하며, 거절의사를 무시하고 무리해서 차량에 고리를 걸어 이동시키려 할 시 거절 의사가 명백한 증거 영상을 촬영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시 안전지대 까지 견인
한국도로공사 무료 견인서비스 이용
☎ 1588-2504
※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이용가능

안전지대 이송 후 견인
가입한 보험사의 견인서비스 이용

 

차량의 이송이 필요하다면 한국도로공사(1588-2504)에 연락하여 무료 견인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지대까지 견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서비스는 안전지대까지만 견인받을 수 있으며 그 후 견인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의 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 마이클

 

 

 

 

 

 

막상 교통사고가 난다면, 당황해서 침착하게 행동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이 글과 함께 실제 교통사고가 났을 때를 상상하며 대처 방법을 숙지하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사고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교통사고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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