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아토피 치료제 종류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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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제 종류와 피해야 할 음식
면역성 질환 종류 중 하나인 아토피는 보통 면역이 약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까닭에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아토피를 아이들만의 질환이라고 인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성인이 되고 나서 발병하는 이른바 성인 아토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 아토피의 경우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곳에 나타나다 보니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으며 우울증까지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가 크고 체력소모가 많은 계절에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기 쉬워 보다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성인아토피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아토피 치료제 종류와 치료법 및 아토피에 피해야 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아토피 원인
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이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유아 아토피가 산모가 임신 중에 먹었던 음식이나 태어난 후의 집과 주변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 성인 아토피의 경우는 유아의 아토피의 원인과 더불어 대인관계 및 업무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생활 등 여러 추가적인 발병 요인이 있으며, 만성질환이 될 위험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아 때 아토피를 앓지 않았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아토피를 앓을 경우, 유아 아토피보다 발병 원이을 찾기가 어려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토피 환경적 요인
✔ 산업화로 인한 매연 등의 환경 공해
✔ 식품첨가물 사용의 증가
✔ 서구식 주거 형태로 인한 카펫, 침대, 소파의 사용 증가
✔ 실내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 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는 원인 물질
✔ 애완동물
성인 아토피 초기증상
아토피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과 피부병변이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게 되는데, 간헐적으로 가려움이 느껴지는 낮보다는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증상이 훨씬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때 피부가 가렵다고 하여 긁게 되면 습진성 피부 병변이 생기게 됩니다. 습진성 피부 병변이 심해질 경우 더욱 심한 간지럼증을 유발하게 되고 그 간지러움을 참지 못해 다시 긁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 병변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분포와 반응 양상이 드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아의 경우에는 몸통이 거칠고 건조하다는 특징이 있으면 팔다리의 바깥쪽과 얼굴, 머리 등에 진물이나 딱지가 생기는 급성 습진이 나타나지만 2세 이상 10세 이하의 소아기에는 얼굴보다는 팔다리와 목의 접히는 부위에 건조한 습진 형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토피는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특정 물질이나 자극에 의해 재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 아토피의 특징으로는 몸보다는 얼굴에 홍반과 홍조 및 습진이 생기고 접히는 부위에는 오랫동안 긁어 피부가 두껍게 보이는 태선화 피부가 나타나며 만성 습진과 급성 병변이 얼마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일어나는 것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로 인한 경과와 합병증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진물과 딱지가 발생하는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습진이 자주 발생할 때는 비누, 세제, 소독제 등에 자주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특히 유아기의 경우 물사마귀에 잘 감염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합병증으로는 눈 주위 피부염과 아토피성 각결막염, 춘계 결막염, 아토피성 백내장 등의 눈의 이상 증세가 있으며 이와 함께 감염증, 주부습진도 생길 수 있어 아토피 발병 시 초기진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토피 치료제와 치료법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주로 건조한 피부의 보습과 피부염 치료를 위한 국소스테로이드, 국소면역조절제, 그리고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치료로 진행되며 동시에 환자의 피부 증상을 악화시키는 자극 물질이나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하는 개별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소트레로이드
아토피 치료의 기본이 되는 약물치료로써 병변의 부위와 질환의 정도에 따라 약의 강도와 제제 종류를 적절히 선택하여 발라야 합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얼굴에는 약한 강도, 손과 발에는 상대적으로 강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소면역조절제
최근 스테로이드 연고를 대신할 수 있는 약제로 주목받고 있는 약물치료라고 합니다. 장기간의 도포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고보다 부작용이 적어 얼굴 등 예민한 피부에 자주 사용되면 2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의 얼굴, 목과 같은 피부가 얇고 약한 부위에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항히스타민제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며, 심한 부작용은 없으나 졸리거나 입이 마르는 등의 경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에 안 좋은 음식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아토피에 취약한 음식은 천차만별이지만 아토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들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음식(유제품·견과류·달걀)
소아의 경우 아토피 발생 원인의 절반 이상이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제품과 견과류, 달걀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유제품에 들어있는 성분 중 젖당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만약 아이가 유제품을 먹다가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면 이는 아이의 체내에 이를 소화시키는 락타아제라는 성분이 부족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
튀기거나 기름을 두른 음식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은 아토피의 염증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밀가루
밀가루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은 아토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불용성 단백질입니다. 글루텐의 소화에 문제가 생길 경우 소장에 잔여물이 남아 장의 면역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
화학조미료와 트랜스지방이 다량으로 첨가된 인스턴트 음식은 아토피 환자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아토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아토피 피부염은 주변 생활 및 생활 습관에서 악화 요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의 사소한 습관들을 잘 지킴으로서 아토피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목욕할 때 충분한 비눗기 제거하기
✔ 세탁 후 옷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잘 헹구기
✔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 충분히 발라주기
자료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그럼 여기까지 아토피 치료제 종류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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